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지부장 전재규)는 시립센트럴자이3단지어린이집(원장 서효순)으로부터 국내·외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 727,900원을 전달받았다고 4일(월) 밝혔다. 시립센트럴자이3단지어린이집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서효순 시립센트럴자이3단지어린이집 원장, 전재규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시립센트럴자이3단지어린이집은 원내 아동 및 학부모들과 함께 센트럴자이3단지 주민들이 참여한 플리마켓 수익금 약 727,90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전달 받은 후원금을 국내·외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서효순 시립센트럴자이3단지어린이집 원장은 “작년에 이어 교직원들과 함께 플리마켓에 참여했는데 지역사회에 봉사 및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따뜻한 세상에서 우리 아이들이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재규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심성의껏 바자회를 준비하시고 나눔에 동참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희가 만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