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6장 2 : 죄를 지으리요(롬 6:15~23)

 

예수님과 동일시된 자로서 죄의 문제에 대한 두 번째 질문입니다.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습니다. 자신을 노예로 바쳐 순종하면 그 순종한을 받는 자의 노예입니다.

우리는 본래 죄의 노예였지만 지금은 복음에 순종함으로 그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전에 우리가 우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우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러야 합니다.

우리는 죄로부터 벗어나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인 영생을 가졌습니다. 죄의 댓가는 사망이지만 하나님의 선물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입니다. 그러므로 죄를 지을 수 없습니다.

로마서 6장은 우리가 철저하게 그분의 죽으심과 장사됨과 이으켜짐에 연합되었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그 분과 함께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하나님께 대하여 산 자입니다. 그러므로 죄에 거할 수 없습니다.

이제 죄의 노예가 아니라 의의 노예로 하나님과 연합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분명하게 의의 종으로서의 새로운 행동을 요구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은혜 아래 있다고 죄를 지을 수는 없습니다.

유선화 사모. 하늘의기쁨교회. <요한계시록, 교회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구속사>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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