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그라운드 제빵소, 가게 내 갤러리 자율입장료로 국내외 위기가정아동 위한 모금캠페인 진행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지부장 서은경)는 강북구 하이그라운드 제빵소(대표 박길자)와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하이그라운드 제빵소는 좋은이웃가게 활동의 일환으로 가게 내 운영하고 있는 갤러리의 자율입장료 모금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갤러리는 무료 입장으로 운영되지만 국내외 위기가정아동을 돕기 원하는 방문객들은 자율입장료를 냄으로써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박길자 하이그라운드 제빵소 대표는 “부모와 함께 입장료를 내는 아이들이 많았는데 이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보며 우리의 미래가 밝다고 느꼈다”며,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를 통해 아이들의 밝은 미래가 지구촌 곳곳에서 지켜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은경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장은 “항상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주시는 대표님과의 만남이 참 귀하게 느껴졌다”며, “마주하셨던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지구촌의 밝은 미래로 연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이다.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