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그라운드 제빵소, 가게 내 갤러리 자율입장료로 국내외 위기가정아동 위한 모금캠페인 진행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지부장 서은경)는 강북구 하이그라운드 제빵소(대표 박길자)와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하이그라운드 제빵소 대표 박길자와 모금캠페인 현장.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지부장 서은경)는 강북구 하이그라운드 제빵소(대표 박길자)와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하이그라운드 제빵소 대표 박길자와 모금캠페인 현장.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지부장 서은경)는 강북구 하이그라운드 제빵소(대표 박길자)와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하이그라운드 제빵소는 좋은이웃가게 활동의 일환으로 가게 내 운영하고 있는 갤러리의 자율입장료 모금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갤러리는 무료 입장으로 운영되지만 국내외 위기가정아동을 돕기 원하는 방문객들은 자율입장료를 냄으로써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박길자 하이그라운드 제빵소 대표는 “부모와 함께 입장료를 내는 아이들이 많았는데 이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보며 우리의 미래가 밝다고 느꼈다”며,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를 통해 아이들의 밝은 미래가 지구촌 곳곳에서 지켜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은경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장은 “항상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주시는 대표님과의 만남이 참 귀하게 느껴졌다”며, “마주하셨던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지구촌의 밝은 미래로 연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이다.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앤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