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 관람객 웃음과 눈물의 감동 시사회
초대대통령 이승만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기적의 시작' 공식 시사회가 26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50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상영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대한민국 최초 4성 장군인 백선엽 장군의 딸 백남희 여사, '국민의 힘' 주호영 국회의원, 해군사관학교 구국동지회 이석희 회장, 애국 월간지 '국민희망저널' 발행인 손한나 대표, 영국왕실의 OBE 대영제국훈장을 수훈한 권주혁 박사, KMA 육군사관학교 역사탐방포럼 김칠주 회장, 전 백석대학교 유관순 연구소 소장 박충순 박사, 뉴욕 리폼드 대학교 부총장 노영애 박사('이승만의 비전' 영합본 저자, '이승만의 노래' 작사자), 건국이념보급회 김효선 대표, 한국대학교수협회 홍후조 고려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관객들은 영화를 관람하면서 때로는 웃기도 했고, 영화 중반부터는 여기저기서 훌쩍이는 소리가 들리며 눈물을 닦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시사회를 마친 영화 '기적의 시작'은 오는 27일부터 종로3가 허리우드극장과 신촌 이화여대 후문 필름포럼극장 등에서 개봉하며, 교회 자체 상영을 원하면 권순도 감독(070-8880-5167)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