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원 수련원 잼버리 대원들 극진히 대접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은 수련원과 기도원 및 여의도순복음교회 자원봉사자들의 섬김을 받으며 2박 3일째를 보내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은 수련원과 기도원 및 여의도순복음교회 자원봉사자들의 섬김을 받으며 2박 3일째를 보내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영산청소년수련원에 입소한 프랑스 학생 328명과 스페인 학생 224명을 포함 총 552명은 챌린지 하이코스, 오두산 통일 전망대 등 수련원이 제공하는 레크레이션 코스를 즐겼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영산청소년수련원에 입소한 프랑스 학생 328명과 스페인 학생 224명을 포함 총 552명은 챌린지 하이코스, 오두산 통일 전망대 등 수련원이 제공하는 레크레이션 코스를 즐겼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지난 9일 새만금 야영지를 떠나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파주시 영산청소년수련원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 도착한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은 수련원과 기도원 및 여의도순복음교회 자원봉사자들의 섬김을 받으며 2박 3일째를 보내고 있다.

특히 영산청소년수련원에 입소한 프랑스 학생 328명과 스페인 학생 224명을 포함 총 552명은 챌린지 하이코스, 오두산 통일 전망대 등 수련원이 제공하는 레크레이션 코스를 즐겼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잼버리 대원들이 이곳에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극진히 대접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잼버리 대원들이 이곳에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극진히 대접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수련원은 한 사람의 식사 예산을 기존 예산(8000원)보다 크게 상향한 2만 원으로 올려 9일 저녁은 비빔밥과 보쌈, 10일 아침은 ‘서양식 아침 식사’로 알려진 브렉퍼스트 메뉴를 선보였다. 또 채식하는 이들을 위해 ‘비건(vegan)’ 음식을 따로 준비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대원들을 맞이하기 위해 현장으로 나와 기자들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잼버리 대원들이 이곳에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극진히 대접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 ⓒ여의도순복음교회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 ⓒ여의도순복음교회

 

저작권자 © 뉴스앤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