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축구 꿈나무 및 문화 소외계층 1,250명에 경기 관람 기회 제공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프로축구 K리그2 부산아이파크는 지난 24일 FC안양과의 K리그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부산 지역 내 축구 꿈나무 및 문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 굿피플 최재용 국장, HDC스포츠 김병석 대표이사). ⓒ굿피플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프로축구 K리그2 부산아이파크는 지난 24일 FC안양과의 K리그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부산 지역 내 축구 꿈나무 및 문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 굿피플 최재용 국장, HDC스포츠 김병석 대표이사). ⓒ굿피플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프로축구 K리그2 부산아이파크는 지난 24일 FC안양과의 K리그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부산 지역 내 축구 꿈나무 및 문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굿피플 최재용 국장, HDC스포츠 김병석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사회공헌 협약으로 굿피플과 부산아이파크는 2023 시즌 동안 부산 지역 아동청소년 총 1,250명을 경기에 초대한다.

굿피플과 부산아이파크는 아동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관람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선수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특별석 일부를 ‘굿피플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ZONE’으로 지정했다.

특히 부산아이파크 감독 및 코칭스태프, 선수단은 관람을 위한 티켓 비용 약 1천4백만원을 자발적으로 후원했다.

박종우 선수는 경기 종료 후 사랑나눔 ZONE을 찾아 경기를 보러 와준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 사회공헌 협약으로 굿피플과 부산아이파크는 2023 시즌 동안 부산 지역 아동청소년 총 1,250명을 경기에 초대한다. ⓒ굿피플
▲이번 사회공헌 협약으로 굿피플과 부산아이파크는 2023 시즌 동안 부산 지역 아동청소년 총 1,250명을 경기에 초대한다. ⓒ굿피플

한편, 이날 경기는 사회공헌 협약을 기념해‘굿피플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DAY’로 진행됐다.

굿피플은 부산 지역의 축구 꿈나무 아동을 시축자로 초대해 부산아이파크의 승리를 기원했고, 부산아이파크는 FC안양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사랑나눔 DAY에 의미를 더했다.

부산아이파크를 운영하고 있는 HDC스포츠 김병석 대표이사는 “굿피플과 함께 축구로 부산 지역 아동청소년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굿피플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굿피플 최경배 회장은 “부산아이파크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시즌 마지막까지 이어질 사랑 나눔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굿피플과 부산아이파크는 앞으로도 부산 지역에 도움이 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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