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릇한 봄향기 담아 생활 문학의 맛 우려내

종합문예지 ‘계간한국문학세상’(통권 제42호, 212P-1만원) 봄여름호가 출간되었다.

첫 장에서는, 국민작가로 잘 알려진 수필가 김영일(한국문학세상 회장)의 권두칼럼 「건강한 삶은 스스로 가꿔야」를 통해, 나이가 들수록 거동이 불편하고 건강에 소홀해지기 쉬우니 평소처럼 꾸준한 운동과 취미 생활을 통해 생체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한 삶을 가꾸는 원동력이라고 서두를 장식했다.

특집으로 ‘제6회 대한민국 베스트 작가상’ 수상 작품(심정자 시인’의 시집 ’노란새가 날고 있는 풍경‘과, 곽윤옥 시인의 시집 ’화폭을 그린 여자)가 실렸다.

또한 ‘제18회 대한민국 디지털 문학상’ 수상 작품(이성원 시인의 수필 ‘어머니와 장마’, 유용기 시인의 시 ‘희망 찾아가는 길’, 예시원 소설가의 소설 ‘살수, 아! 청천강’, 김영신 (광양경제신문) 기자의 ‘생활문학 활성화 소식’이 실렸다.

아울러, 신인작가 등용문인 ‘제22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 당선 작품(‘김병철 수필가의 수필 ’열흘 만에 찾은 행복‘, 송종만 수필가의 수필 ’못 보낸 편지‘, 석기철 시인의 시 ’관악산 외 2편‘, 박영미 소설가의 소설 ’처용아내‘이 실렸다.

그밖에 시(동시), 수필, 소설, klw뉴스 등 주옥같은 작품이 파릇한 봄 향기를 듬뿍 머금은 표지와 함께 독자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국문학세상은, 2000년 순수 생활문학을 추구하는 호연지기(浩然之氣) 정신으로 출범, 국내 최초로 디지털 문학 솔루션을 구축해 ‘온라인 등단제도’와 ‘내 책 갖기 운동’ 등을 통해 온라인이 연결된 곳이라면 누구나 백일장이나 문학대회에 응모할 수 있고 당선자에게는 심사평과 점수까지 제공하는 문학 전문 단체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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