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루터란아워, 마태복음의 예수님 일대기 다뤄

한국교회를 위한 시간, 한국루터란아워에서 2023년 사순절 묵상집을 발간했다. 이번 묵상집 제목은 <슬픔의 사람 인류의 기쁨>이다. 성회 수요일(2월 22일)부터 부활절 월요일(4월 10일)까지 48일 동안 매일매일 사용하실 수 있는 묵상집은 루터란아워선교회(Lutheran Hour Ministries)에서 제작·배포한다. 

사순절은 교회력에서 성탄절과 함께 중요한 절기 중의 하나이다. 재의 수요일부터 고난주간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을 묵상하고 자신을 돌아보며, 영광스러운 부활절을 맞이하기까지 주님을 닮아가고자 훈련하는 기간이다. 

6년 차에 접어든 루터란아워 묵상집 <슬픔의 사람 인류의 기쁨>은 십자가를 향해 굽이굽이 나아가는 예수님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마태복음(Matthew’s Gospel)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우리는 스승이자 치유자였으며 위로자이고 구세주였던 예수님을 만나게 된다. 

육신을 입은 하나님인 예수님은 우리네 인생 속 고단함을 견디셨고, 우리의 설움과 고통을 친밀하게 아셨다. 선한 목자의 십자가 못박히심과 부활은 그분에게 전부를 맡기려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크나큰 기쁨이며 참된 삶을 향한 항해의 나침반이 된다.

주문은 홈페이를 통해 가능하다(https://www.korealutheranhour.org/product-page/23%EB%85%84-%EC%82%AC%EC%88%9C%EC%A0%88-%EB%AC%B5%EC%83%81%EC%A7%91-%EC%8A%AC%ED%94%94%EC%9D%98-%EC%82%AC%EB%9E%8C-%EC%9D%B8%EB%A5%98%EC%9D%98-%EA%B8%B0%EC%81%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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