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케어, 고액 후원자 ‘아너스 스타 클럽’ 위촉

▲왼쪽부터 글로벌케어 박용준 회장, 아이젠파마코리아 고정용 대표
▲왼쪽부터 글로벌케어 박용준 회장, 아이젠파마코리아 고정용 대표

국제보건의료 NGO 글로벌케어(회장 박용준)는 3일 1억원 이상을 기부한 아이젠파마코리아(대표이사 고정용)를 고액 후원자로 헌액한다고 9일 밝혔다.

난임 치료제 전문 기업 아이젠파마코리아의 후원으로 글로벌케어는 니제르 여성청소년 기숙사 건축, 캄보디아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우크라이나 난민 긴급 구호를 진행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수익금의 일정 부분을 사회에 환원하는 아이젠파마코리아는 2021년부터 글로벌케어와 5년간 4억원 기부 협약을 진행하고 소외된 지역의 아동, 여성을 돕기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글로벌케어 캄보디아 티아라(Theara) 디렉터는 “교통사고로 양 다리를 다쳐서 걸을 수 없게 된 어린아이가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 했는데, 시기적절한 도움으로 수술을 받고 다시 걸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글로벌케어는 캄보디아 저소득 취약계층 총 59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경제 상황이 열악하고 병원에 갈 수 없어서 고통받는 사람에게 희망을 전했다.

또한 ‘아이젠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조혼과 열악한 경제 환경 속 학업 중단하는 니제르 여성을 위한 ‘그레이스 아카데미’ 기숙사 건축을 지원하고,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꾸준히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 장학금 지원 등 다방면으로 돕고 있다.

왼쪽부터 글로벌케어 백은성 상임대표, 글로벌케어 박용준 회장, 아이젠파마코리아 고정용 대표, 아이젠파마코리아 박병철 상무
▲왼쪽부터 글로벌케어 백은성 상임대표, 글로벌케어 박용준 회장, 아이젠파마코리아 고정용 대표, 아이젠파마코리아 박병철 상무

박용준 글로벌케어 회장은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아이젠파마코리아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 덕분에 지구촌 곳곳에 소외된 이들을 위해 돌봄의 손길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협력 관계로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젠파마코리아는 프롤루텍스주®를 전국 난임 클리닉에 공급하여 난임 환자의 임신과 출산율을 높여 새 생명의 탄생과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회사 수익금의 일정 부분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 가치 ‘Society’s Happiness’를 부단히 시행하고 있다. 국내외 소외계층, 장애인 인권, 문화 사업을 위해 15개에 달하는 단체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5년 약정 방식으로 저개발국가의 아기와 엄마살리기, 아이젠스쿨 건축 프로젝트 등을 진행 중이다.

고정용 아이젠파마코리아 대표는 “이번 글로벌케어와의 협약을 통해 많은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돼 매우 기쁘다”며 “더 많은 나눔을 위해 이익을 실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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