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초등학교, 바자회 수익금 2,906,770원 아동권리 옹호를 위해 후원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김나희 차장)는 공도초등학교로부터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받았다. 사진은 공도초등학교에서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김나희 차장)는 공도초등학교로부터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받았다. 사진은 공도초등학교에서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지부장 김성찬)는 공도초등학교(교장 송준호)로부터 바자회의 수익금 2,906,770원(금 이백구십만육천칠백칠십원)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바자회는 공도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번 바자회에서 나온 수익금을 후원함으로써 해외의 소외된 아이들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었고, 지구촌 아이들은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되었다.

송준호 공도초등학교장은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학생들과 해외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찬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장은 “세상의 좋은 변화를 위해 좋은 이웃으로 함께 해주신 공도초등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모여진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해외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는 아동권리교육, 세계시민교육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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