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I 2022 보드 콘퍼런스 “다음세대의 오순절 부흥” 주제로 10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전 세계 25개국 목회자와 교회성장학자 등으로 구성된 CGI는 지난 6일 중구 밀레니엄힐튼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를 조용기 목사의 뒤를 이어 국제교회성장연구원(CGI) 총재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이영훈 목사는 10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공식 취임하게 되며 10여 명의 새로운 이사진들을 선임하여 세대교체에도 나설 예정이다.

CGI는 1976년 11월 조용기 목사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장 비결을 전 세계 교회와 공유하고 세계의 교회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했으며, 지금까지 전 세계 목회자와 지도자들이 성경 원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회 성장 전략들을 제시해 왔다. CGI는 매년 또는 2년에 한 차례 서울을 비롯한 세계 100여개 국가의 주요 도시에서 600차례가 넘는 교회 성장 관련 콘퍼런스를 열어왔다.

올해는 10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다음세대의 오순절 부흥’을 주제로 ‘2022 보드 콘퍼런스(Board Conference)’를 개최한다.

7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성전에서 열린 ‘CGI 목회자 콘퍼런스’에서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프랑수아 포슐레(프랑스) 밥 로저스(미국) 헨드릭 볼스터(호주) 존 밀턴 로드리게스(콜롬비아) 목사 등이 강사로 참여해 ‘다음세대의 오순절 부흥’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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