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워십밴드 플래닛쉐이커스(Planetshakers), 다시금 한국을 찾다

▲2022 플래닛쉐이커스 Live in Seoul 포스터. ⓒ사랑의교회
▲2022 플래닛쉐이커스 Live in Seoul 포스터. ⓒ사랑의교회

세계적 워십밴드 ‘플래닛쉐이커스(Planetshakers)’가 다시금 한국을 찾는다. 사랑글로벌아카데미(총장 오정현 목사, 이하 SaGA) 예배아카데미가 주최하는 이번 집회는 한국 교회 예배회복을 위한 기폭제로 삼고자 오는 9월 2일, 3일 사랑의교회 본당에서 ‘2022 플래닛쉐이커스 라이브 인 서울’을 개최한다.

▲2018년 사랑의교회 본당에서 진행되었던 "플래닛쉐이커스 Live in Seoul". ⓒ사랑의교회
▲2018년 사랑의교회 본당에서 진행되었던 "플래닛쉐이커스 Live in Seoul". ⓒ사랑의교회

지난 2018년 첫 번째 내한 집회에 이어 두 번째로 내한 집회다. ‘Nothing is impossible’, ‘예수 아름다우신’, ‘Turn it up’ 등의 찬양뿐 아니라 다음 세대를 향한 예배 사역의 방향성으로 미래 교회의 모델 중 하나가 되는 워십 사역자로 알려져 있다.

플래닛쉐이커스는 호주 멜버른에서부터 세계 곳곳에 이르도록 폭넓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글로벌 워십팀이다. 플래닛쉐이커스의 트렌디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는 하나님의 임재를 향한 강력한 갈망과 만나 그들만의 독보적인 영성과 감흥을 만들어 내고 있다. 단순히 탁월한 음악을 넘어 찬양의 내용을 극대화하는 비주얼 요소들의 사용, 또 예배자의 감성을 더욱 감각적으로 표현해내는 댄스팀의 예배 사역은 플래닛쉐이커스를 유일무이 한 워십밴드로 만드는 이유이다.

총장 오정현 목사는 “첫번째 내한집회로 많은 이들에게 뜨거운 은혜를 나누었던 플래닛쉐이커스를 다시금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다음세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올려드리는 곡조있는 기도를 통해 한국 교회와 성도들의 심령에 뜨거운 예배자의 마음을 주셔서 코로나로 무너졌던 현장 예배가 온전히 회복되고 예배의 감격을 통해 한국 교회가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집회를 총괄하고 있는 이원준 목사(사랑글로벌아카데미 예배아카데미 부학장)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찬양 집회로 모든 순서는 ‘Worship Again’이라는 사명을 함께 나누는 거룩한 자리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주최 측인 사랑글로벌아카데미는 지난 2018년 플래닛쉐이커스의 첫 내한 집회가 1회로 한정되어 집회 참여 등에 아쉬움을 고려하여 올해는 이틀에 걸쳐 집회가 이어지며 티켓 구매의 편의를 위해 인터파크를 온라인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예매는 다음 주 중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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