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의 게르성전 건축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광명 오병이어교회(담임 권영구 목사)가 몽골 아르항가이 아이막 체체를렉시 에르데네 볼락 마을에 22번째 게르성전을 건축했다. 22번째 게르성전은 오병이어교회 이현정 집사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몽기총은 지난 7일 울란바트르시에서 340여 km를 떨어진 볼강아이막에 제 21오병이어 게르성전을 건축, 봉헌예배를 드리고, 다음 날 8일 날이 밝자마자 540여 km를 더 달려 제 22오병이어 게르성전 건축 예정지인 아르항가이 아이막 체체를렉시 에헨드 욱교회에 도착했다.
도착 무렵 짙은 구름에 세찬 비가 내려 우려했지만, 이내 비가 그치고 날씨가 개여 게르성전 건축은 차질 없이 진행됐다.
오병이어교회를 통한 후원과 몽기총의 수고와 동료 목회자들이 함께 한마음 되어 기쁨과 감사로 일사불란하게 게르성전이 건축하는 모든 과정은 진정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현장이었다.
6월 8일 저녁 늦게 게르성전 건축 완성 후, 바로 드려진 제 22오병이어교회 봉헌감사예배는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 유미정 선교사의 사회와 가나청년의 통역으로 진행됐다.
권영구 목사는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이란 제하의 설교에서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죽음에서 구원하려고 하셨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하며 살지만 죽음은 끝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은 죽음 후에 영생과 영벌의 길이 있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믿는자는 천국의 영생이고 그렇지 않은 자는 마귀의 종이 되어 지옥의 영벌에 처한다. 교회는 세상의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아 하나님을 믿으면 죄용서 받고 천국에 간다는 사실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을 믿고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가르쳐야한다”고 피력했다.
권목사는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그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말씀을 무시하고 말씀대로 안사는 사람은 자기 욕심을 이루기 위해 산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이뤄드리기 위해 살기 때문에 선하고 의롭게 살게 된다. 이 교회에서 잘 가르쳐지고 모두 말씀대로 사는 모두가 되길 원한다. 예수님은 부활이요 생명이시다. 진리를 전파하는 교회,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교회, 하니님께 칭찬받고 상급 받고 복받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