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하나님 나라 회복, 공적교회 회복, 다음세대 회복 선포"
순복음춘천교회(이수형 목사)는 지난 1일 교회창립 50주년을 맞아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라는 주제로 감사예배 및 임직식을 가졌다.
이수형 담임목사는 “지난 50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며, 창립50주년 희년을 맞아 하나님 나라 회복, 공적교회 회복, 다음세대 회복을 선포하며 나아가는 모습을 기도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순복음춘천교회는 1972년 4월 3일 고(故) 김주환 목사가 춘천 효자동의 작은 교회에서 시작됐다. 각종 부흥회와 공적 활동을 통해 성장을 거듭, 2002년 현재 만천리 교회로 이전했다. 2013년 5월, 김주환목사의 원로목사 추대 및 이수형 목사 취임예배를 통해 한국교계에 아름다운 모범을 보이며 세대교체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