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관 A홀에서 개최

▲코로나 이전인 2018 서울국제도서전 현장.
▲코로나 이전인 2018 서울국제도서전 현장.

(사)한국기독교출판협회(회장 김수곤 대표, 이하 기출협) 출판사들이 6월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관 A홀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에 ‘기독교 책 마을’로 공동 참가해 기독교 도서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기출협은 지난 2008년부터 회원사 부스를 한 자리에 모아 ‘기독교 문화거리’를 조성해 독서문화의 부흥을 통한 문서선교와 문화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올해도 기출협을 비롯한 17개 출판사들이 총 8개 부스를 마련, 기독 양서를 전시·홍보·판매하면서 한국 기독교 출판물의 우수성을 내외에 알린다.

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는 부스로 참여하며, 기독교문서선교회(CLC),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출판국, 도서출판 CUP, 이레서원, 좋은씨앗, 토기장이, 두란노서원, 드림북, 무근검, 비전북, 생명의말씀사, 선교횃불, 아가페, 아바서원, 쿰란, 한국장로교출판사 등이 연합 부스전을 펼친다.

연합 부스에서는 성경 및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성경 필사 체험을 진행한다. 저자 및 역자와의 만남 ‘나,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도 진행된다.

2일에는 오후 2시 <복음에 견고한 자녀 양육> 길미란,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해설> 김태희, 3시 <기다림이 길이 될 때> 최요한, 4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성경 플랩북> 유소희, 5시 <예배의 감각> 역자 이광희 등이 나선다.

3일에는 오후 3시 <읽기:록> 서자선, 5시 <그저 과정일 뿐이에요> 오선화 등이, 4일에는 오후 2시 <말씀이 육아가 되어> 김정태, 3시 <몸을 돌아보는 시간> 조희선, 4시 <우리는 일하는 목회자입니다> 김재완 등과 만날 수 있다.

2022 서울국제도서전(SIBF)은 ‘반걸음(One Small Step)’을 주제로 여러 출판사들의 전시와 작가 김영하·한강, 방송인 김영철, 가수 장기하 등의 강연 및 북토크가 열리며, 주빈국은 콜롬비아다. 나만의 오디오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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