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복음주의협의회 내방하여 협력방안 논의

▲몽기총 김동근 장로는 몽골복음주의협회를 방문하여 안탄쳐지 회장, 툽신 사무총장과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몽기총 김동근 장로는 몽골복음주의협회를 방문하여 안탄쳐지 회장, 툽신 사무총장과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15일의 일정으로 김동근 장로(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 법인회장)는 코로나19의 상황에도 몽골을 방문하여 몽골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만나 격려하며 지속 협력을 다지고 있다.

현지 목회자들은 몽골을 방문한 김동근 장로의 헌신적인 사역에 감사를 표했다. 김장로는 그동안 게르성전 건축운동과 강대상 전달, 목회자 세미나, 신앙도서 보내기, 예배용 악기 등 선교지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들을 한국교회와 협력하여 몽골 현지 교회에 전달해 왔다.

김동근 장로는 몽골복음주의협회를 방문하여 회장 알탄쳐지 목사와 사무총장 툽신 목사를 만나 그간의 활동내역과 앞으로의 협력사역을 나누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계획했다.

몽골복음주의협회 회장 알탄쳐지 목사는 "몽골 복음화를 위해 몽골복음주의협회와 협력, 헌신해 주시는 몽기총 김동근 장로에게 깊이 감사한다. 몽골 여러 교회에 강대상을 전달해 주시고, 곳곳에 게르성전을 세워주시고, 몽골복음주의협회 사무실 마련에도 후원에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어려운 코로나 상황에도 몽골교회들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적극 지원해 주시며 기도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하나님의 영광 위해 많은 일에 협력을 부탁 한다"고 말했다.

몽골복음주의협회 사무총장 툽신 목사는 "하나님의 부르심대로 몽기총과 함께 하나님의 일에 힘쓰며 일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몽골복음주의협회와 몽기총이 몽골 복음화를 위해 같이 일할 수 있어서 기쁘고, 몽기총 김 장로님의 표현대로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이듯 우리도 하나 되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근 장로는 올해 5월에 개최되는 몽골복음주의협회 정기총회에 게르성전, 강대상과 총회 물품 후원을 약속했으며, 앞으로 몽골뿐만 아니라 몽골을 통해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의 선교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근 장로는 한국 가평 힐링센터를 통해서도 태국 근로자들과 필리핀, 우크라이나, 몽골, 오스트리아 등 선교사, 목회자, 성도들에게 무료 숙식을 제공하며 힐링과 회복의 시간으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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