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성장의 핵심은 준비된 소그룹 리더이다”
2월 23일 서현교회(마포구 서교동)

한소연, 위드코로나 시대 소그룹 사역의 중요성과 소그룹 목회 전략 제시

소그룹 전문사역기관인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대표 이상화 목사, 서현교회 담임)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서울 서현교회에서 ‘소그룹 사역의 중요성과 소그룹 목회(사역)전략 제시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온라인 세미나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구촌교회와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 목회데이터연구소(지용근 대표)가 작년 10월에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 소그룹 실태조사’를 공동조사 한 결과 건강한 소그룹 사역이 있는 교회가 건강한 교회성장과 성숙을 위기상황 속에서도 계속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을 객관적인 데이터로 확인한 바 있다. 이 조사 결과와 함께 한소연에서는 35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건강한 소그룹 목회사역를 위한 연구자료 개발과 임상의 결과를 집약하여 『건강한 교회성장을 위한 소그룹리더십』(2021년 10월 소그룹하우스 출간)을 출간한 바 있다.

이에 한소연은 대면 관계의 소외와 단절을 가져오는 사회적 분위기와 교회 사역현장의 친밀함과 코이노니아가 절대적으로 타격받고 있는 교회 사역 현장 속에서 건강한 교회론을 바탕으로 실제적으로 소그룹 목회사역을 역동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대안을 이번 세미나에서 압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대표 이상화 목사는 “위드코로나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철저히 소외와 단절을 경험하며 아우성치는 상황을 직시하고 있는데, 이런 현실 속에 영적 공동체 내에서 은혜의 소외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그룹으로 모이는 예배와 작은 인원으로 모이는 소그룹 사역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바 이를 실효성 있게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월 23일(수) 오전 10시~12시 20분에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 홈페이지(www.smallgroup.co.kr)를 통해 개인도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마감(2월 16일)을 신청한 교회와 참가자에게는 세미나를 위한 <강의안>과 <찐큐티>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 교회 단위의 신청자에게는 <건강한 교회성장을 위한 소그룹 리더십>의 내용을 근간으로 한 PPT강의안을 담임목회자들께 제공하여 교회 내에서 소그룹리더들을 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세미나는 1인에 10,000원이며 교회단위의 신청자는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070-7578-2957)으로 연락을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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