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러브하우스', 재능기부 후원자 모집, 집수리 신청 요청
이영훈 목사, 목회 방침에 따라 2018년 출범
코로나19 팬데믹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봉사활동

저소득층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순복음러브하우스’ 사업이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이영훈 목사의 목회 방향에 따라 2018년 1월 출범하여 2019년 11월 발대식과 현판식을 갖고 시작된 순복음러브하우스 사역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의 전문적인 재능을 기부 받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사역이다.

순복음러브하우스 1호 서대문대교구 박옥단 집사의 가정을 시작으로 재능기부 나눔센터 사역이 진행됐다.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속에서도 재능기부 나눔센터의 사역은 멈추지 않고, 더 많은 성도들이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펼쳐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순복음러브하우스를 16호점까지 개발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으며, 특히 집수리 후에도 대상 가구를 상대로 꾸준히 상담과 돌봄, 생활지원을 해 주고 있다.

올해로 4년째 이어가고 있는 재능기부 나눔센터는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사용하여 사회와 교회의 필요한 곳에 자신의 재능을 기부함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재능기부 나눔센터가 더 많은 순복음러브하우스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과 기도, 후원을 요청했다.

이에 수시모집으로, 자격은 이웃을 사랑하여 나눔과 섬김에 헌신하고 싶으신 성도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전기, 도배, 장판, 페인트, 목공, 타일, 인테리어업계 종사자, 나눔과 섬김, 돌봄 등이다. 또 △기부내용은 후원금 및 생필품, 생활지원금, 주거환경 개선 지원금 등이다. △후원계좌: 신한은행 348 04 196442 예금주: 서한식. (후원하시면 지정헌금으로 기탁되며, 연말 기부금 영수증 처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집수리를 ‘무료’로 지원해 준다. △대상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 저소득층, 차상위, 기초수급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성도이다. 또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아니어도 환우가족,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도 우선대상이다. △조건은1)극빈자로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 2) 전세, 월세에 사시는 분, 3)재개발이 2~3년 안에 이루어지지 않는 집이다.

집 상태에 따라 도배장판교체, 욕실 수리, 전기, 배관수리 및 생활물품을 지원한다. 집수리 무료 지원은 실사 후 심의 걸쳐 결정하게 된다. △접수방법은 여의도순복음교회 교무국 자료실에서 1660번 ‘재능기부나눔센터 집수리 지원대상 신청서’ 다운 후 작성하여 chiunglee@gmail.com, /방문접수(제1교육관 8층) /문의전화:02-6181-7710, 6540 담당: 이용우 목사, 이지웅 목사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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