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선교13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연합,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미래목회포럼이 ‘한국기독교선교 130주년대회위원회’를 공동 구성하고, 25일 새문안교회 언더우드기념관에서 출범 기념 포럼을 연다. 

 
기념 포럼은 알렌과 언더우드·아펜젤러 선교사들의 입국을 전후한 한국교회 선교 초기의 역사와 의미, 한국교회의 미래 과제 등을 집중조명하게 된다.

포럼 발제는 백석대 민경배 석좌교수가 △알렌 선교사와 한국선교에 대해, 장신대 임희국 교수가 △언더우드 선교사와 네비우스 선교정책에 대해 아주사대 김낙환 박사가 △아펜젤러 조선선교와 그 영향에 대해 발제한다..
 
포럼에 앞선 출범예배에는 실무대회장 소강석 목사, 미래목회포럼 이사장 오정호 목사, 한국교회연합 한영훈 대표회장, 거룩한빛광성교회 정성진 목사, 연세대 정갑영 총장, 고려대 김병철 총장, 예장통합 김동엽 총회장, 예장백석 장종현 총회장,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유만석 대표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기독교선교130주년위원회는 내년 4월까지 130주년 행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02-744-5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