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학회(회장 김길성 교수는 오는 12일(토)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경기도 분당의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한국교회의 이단 문제와 종말론’을 주제로 2014년 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김영재 박사가 ‘교회사에서 보는 이단과 종말사상-한국 교회 이단과 종말론의 조명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제를 하며, 점심식사 후에는 분과별로 이단과 종말론 등에 관한 다양한 연구논문이 발표된다. 참가비는 목사(교수) 3만원, 신학생은 2만원이다.

발표될 연구논문은 다음과 같다. △신천지 구약 해석의 실상과 허상(이희성 박사, 총신대) △신천지 핵심교리에 대한 신학적 비평(박태수 박사, 성서대) △신천지의 성경오석과 시대론적 종말론(이순홍 박사, 수원신대) △동방번개파의 종말론 비판(송영목 박사, 고신대) △요한계시록의 ‘나라’와 ‘제사장’에 대한 성경신학적 고찰(정승원 박사, 총신대) △요한신학의 관점에서 바라본 여호와증인의 기독론과 종말론(고병찬 박사, 총신대)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교육을 통한 개혁주의 종말신앙 형성(강미랑 박사, 화란 개신교신학대 Ph.D) △이단자들의 심리이해와 목회상담적 대책(전형준 박사, 백석대) △개혁주의 관점에서 본 신사도운동(양현표 박사. 총신대)

저작권자 © 뉴스앤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