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모임서 기존 ‘임의 탈퇴’ 결의 철회… 정기총회에 보고키로

침례교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 임원회가 기존 ‘한기총 임의 탈퇴’ 결의를 철회하고, 대신 ‘회원교단 탈퇴’를 결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확인한 바에 의하면 침례교 총회는 지난 2월 6일 제103-6차 정기 임원회를 열고 이와 같이 결의했다.

현 한기총이 계속적으로 파행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한기총에 회원교단으로 있을 수 없다는 데 의견이 모아져 결국 한기총 탈퇴로 결론을 맺었다.

한편 임원회는, ‘2014년 침례교 목회자부부 영적 성장대회’는 오는 5월 19~22일 태백O2리조트에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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