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노숙인 신앙공동체 민족사랑교회(유수영 목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인천 강화군 내가면 오삼리의 성광수도원에서 ‘노숙인 초청 구정 44차 사랑나라 희망캠프’를 연다.

‘나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고향에 가지 못하는 노숙인 및 탈북민 등 200여명을 초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앤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