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교회(최성은 목사)는 지난 13일(주일) 저녁 동 교회당에서 교회설립 50주년 기념대회를 가졌다.

‘감사와 영광 50년, 소망의 50년’이라는 주제로 가진 기념대회 4부 ‘나눔’의 시간에 남서울교회는 △한국어린이심장병 재단에 수술비 7백만 원, △실로암안과병원 노인성질환 개안수술비 1천만 원, △불우이웃 150가정 지원금 1천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 교회 담임 최성은 목사는 “교회설립 50주년 기념대회가 단순히 교회 잔치가 아니라, 희년의 정신을 살려 어려운 인근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그리스도의 사랑 나눔’ 시간을 가지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불우이웃 및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서울교회는 교회설립 5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다양한 진행해 왔는데, △지난 5월 11일 전교인 한마음체육대회, △8월 한달동안 기념 문예전과 사진전을 진행해 왔고, △50년사 편찬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 4월부터 인근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하고 있다.

또 △2013 사랑나눔축제 행사로 오는 11월 16일 오후 6시 가수 소향과 바이올렛을 초청해 VIP초청음악회와 11월 17일(주일) 오전 9시 2부, 오전 11시 3부예배때 VIP초청예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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