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박물관장 캔함 박사의 ‘창세기의 해답’이 주관

창조론 홍보 캠페인 "당신이 틀려 하나님께 감사드린다"©answersingenesis.org

세계적으로 알려진 창조론 및 기독교 변증단체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기위해 창조론 홍보 빌보드 캠페인을 출범시켰다.

창조박물관장 캔함 박사가 운영하는 ‘창세기의 해답’(Answers in Genesis)는 지난주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뉴욕등 대도시에서 캠페인을 시작했다.

빌보드에는 “우리의 모든 무신론 친구들이여! 당신들이 틀려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쓰여있다. 이 캠페인은 대중들이 하나님의 존재사실에 관한 기사를 읽고 비디오도 시청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도 개설했다.

캔함 박사는 지난해 12월 무신론자가 설치한 뉴욕 타임스 스퀘어의 빌보드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무신론자들을 공격하지 않고 다만 진리를 알리기위해 빌보드 캠페인을 시작했다면서 “무신론자들의 관점에서 보면 그들은 죽을 때 아주 없어지는 것으로 믿지만, 우리는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영원한 시간을 보낼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무신론자라면 당신은 하나님이 없이 영원한 시간을 보낼 것이다”고 말했다.

뉴욕 타임스 스퀘어 빌보드는 매 2분마다 15초동안 반짝인다.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빌보드는 통상적으로 인쇄된 빌보드이다.

빌보드를 설치한 ‘창세기의 해답’은 약 1,700만명이 빌보드를 볼것이라고 말했으며 캔함박사는 웹사이트 조회수도 이미 상당한 숫자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캔함 박사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하라고 우리에게 요구한다. 나는 그들에게 신앙은 눈먼 신앙이 아니라 합리적인 것이다. 더구나 로마서 1장 20절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창세기의 해답’은 리차드 도킨스와 같은 무신론자들은 같은 증거들을 인본주의적인 관점에서 해석한다고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신앙은 합리적인 신앙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그러므로 ‘창세기의 해답’은 전국적인 캠페인을 통해 무신론자들의 마음을 진리를 가지고 비추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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