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안에 전세계에 걸쳐 1천개 무신론교회 세우기를 희망

무신론 교회 설립자 샌더슨과 피파 에반슨

영국의 첫 번째 무신론 교회가 영국의 20개 시와 뉴욕과 시드니를 포함한 전세계로의 확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코메디안인 샌더슨과 피파 에반슨은 금년 1월 무신론 모임을 설립했는데, 그들은 종교의 여러면을 좋아하지만 신을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들은 전술한 한바와 비슷한 전제로 세워진 다른 회중들을 방문하기위해 영국과 스코틀랜드, 미국, 호주를 여행 중이다.

종교싱크탱크인 테오스(Theos)의 연구실장 닉 스펜서는 19세기에 이미 만들어졌던 비슷한 단체들이 몇 십년 후 살아졌다고 말했다.

스펜서는 그러한 모임을 계속해 나가기위해서는 확고하고 공통적인 목적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할 경우 사라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현대 무신론교회들은 공동체가 느끼는 어떤 허무감으로 인해 연합된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서 “나는 그들을 함께 모이게 하는 것은 런던과 같은 현대적으로 도시화되고 개인주의화된 도시에서 외로움을 느낄때 공동체에 대한 강한 열망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것이 동지애를 만들어주지만 과연 무엇이 그들을 연합하게 하느냐?”고 덧붙였다.

무신론교회의 주일 모임은 노래와 세상적인 얘기와 반성으로 이루어진다.

<더 타임즈 The Times> 기자 루스 글레드힐은 한번모임에서 그들은 시를 낭독하고 와인이 회중들에게 돌려진다고 말했다.

이 무신론교회 설립자들은 10년 안에 전 세계에 걸쳐 1천개의 무신론교회를 세우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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