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자발적으로 준비한 ‘회복을 위한 예배’ 사랑의교회에서 드려

▲ 관련기사 화면 캡쳐

교계의 내로라하는 지도자 30명이 25일 오후 사랑의교회에서 오정현 목사를 위한 예배 모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은 예장합동의 총회가 열리고 있던 날이다.

교계 언론 ‘크리스천투데이’는 “교계 지도자들이 25일 오후 2시 사랑의교회에서 ‘회복을 위한 예배’를 열고, 오정현 목사의 사역 복귀를 위로·격려하며 사랑의교회의 발전을 축복했다”고 보도했다.

사랑의교회로부터 제공받은 사진과 함께 보도된 기사에 따르면 이 예배는 평소 오 목사와 목회의 뜻을 함께하던 교계 지도자 30인이 자발적으로 준비했다.

예배 인도는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미래목회포럼 이사장)가 맡았고, 기도는 손인웅 목사(덕수교회 원로), 성경봉독은 김경원 목사(서현교회, 한목협 회장), 설교는 박희천 목사(내수동교회 원로)가 했다.

격려사는 김범일 장로(가나안농군학교 교장),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한장총 대표회장), 송기성 목사(정동제일교회)가 전했으며, 송태근 목사(삼일교회)는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합심기도 시간에 오 목사와 윤난영 사모는 참석자들 가운데서 무릎 꿇고 기도했고, 참석자들도 이들을 격려하며 기도했다.

기사에 의하면 예배 참석자는 권성수 목사, 권태진 목사, 김경원 목사, 김범일 장로, 김영삼 목사, 김지찬 교수, 김진섭 교수, 김진홍 목사, 김철영 목사, 박명수 교수, 박성규 목사, 박용규 교수, 박지웅 목사, 박희천 목사, 백동조 목사, 손인웅 목사, 송기성 목사, 송태근 목사, 오정호 목사, 이기혁 목사, 이동현 목사, 이은선 교수, 임종구 목사, 정병갑 목사, 정성진 목사, 조용성 선교사, 최용도 목사, 한태수 목사, 한현수 장로 (가나다 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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