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 스포츠 해설가 크래그 “동성애자들은 그들의 행동에 대해 주님께 답변해야 할 것”

크래그 제임스©facebook

동성애자들은 그들의 행동에 대해 주님께 답변해야 할 것

전 프로축구선수이며 ESPN 해설가인 크래그 제임스가 지난해 “동성애자들은 그들의 행동에 대해 주님께 답변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비디오가 발견된 후 지난주 FOX 스포츠 취임 1주일만에 파면되었다.

1980년대 미 프로축구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트(New England Patriot)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크래그 제임스(Craig James)는 이후 ESPN의 뉴스캐스터가 되었다. 2011년 그는 상원에 출마하기로 결심하고 그의 직업을 잃게 만든 2012년 토론을 포함 수많은 토론에 참석했다.

그는 2012년 토론도중 동성애와 동성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크리스천으로서 비성경적인 행동은 지지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크래그는 “나는 이 나라에서 도덕이 멈추기 어려운 슬로프를 미끄러져 내려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나는 결혼이 남자와 여자간의 연합이라는 것을 믿는 사람이다. 가장 위대한 정부는 밤에 남편과 부인 사이인 아담과 이브 사이에 탄생했다고 성경은 말한다”고 언급했다.

동성애자가 되는 것은 선택, 혜택주지 말아야

크래그는 또한 동성애자가 되는 것은 선택사항이냐는 질문에 “나는 그것이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어떤 사람이 동성결혼을 선택한다면 주님은 우리의 행동에 대해 우리 각자를 심판하실 것이다. 동성애자들은 그들의 행동에 대해 주님께 답변해야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그는 계속해서 “우리는 동성애자들에게 혜택을 주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이 문제에 강하게 대처해야 한다. 이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이 나라에서 재정적, 도덕적인 문재를 가지고 있다. 크리스천으로서 우리는 일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크래그 파면에 대한 전반적인 반응은 부정적

크래그 제임스의 파면에 대한 시민들의 전반적인 반응은 부정적이다. 한 논평가는 “이는 매우 잘못된 것이다. 얼굴에 침뱉는 격이다”며 "FOX 스포츠는 마음이 넓지 못하며 다른 사람의 견해나 믿음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는 위선이다. 우리를 슬프게 만드는 것은 크래그 제임스를 따르는 사람들은 보복이나 직업을 잃을 것이 두려워 담대하게 발언을 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논평가들은 “이번 일은 FOX 스포츠에 부끄러운 일이다. 크래그 제임스, 당신을 하나님이 축복하실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그들의 신앙을 지키기위해 일어서는 것을 보는 것은 매우 보기좋은 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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