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학계 석학들의 모임인 한국기독교한림원(The Korean Academy of Christianity, 韓國基督敎翰林院)이 지난 8일 서초구 희성빌딩 아트홀에서 창립 모임을 열고 발족했다.발기 창립모임은 임성택 박사(전 KC대 총장)의 설교로 드린 예배 후 창립회의를 갖고, 창립 취지문과 정관을 심의, 통과시켰다.이사장에는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교회)를 추대했으며, 원장에는 정상운 박사(전 성결대 총장)를 선임했다.한국기독교한림원은 복음주의 신학과 신앙에 기초해 한국교회의 건실한 발전을 도모하고, 이 시대 기독교 가치의 실현을
이효상 원장, "한국교회가 건강해야 한국사회가 건강해진다."한국교회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해 온 한국교회건강연구원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한국교회연구원(원장 이효상 목사)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감사예배를 드리고, 한국교회의 건강한 방향성을 제시할 것을 다짐했다. 특이 이날에는 대선을 앞두고 ‘기독교 유권자 정치참여 어떻게? 투표참여 어떻게?’를 주제로 설립 20주년 기념포럼을 개최했다.원장 이효상 목사는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전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필리핀 선교 30주년 기념관 건립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임종웅 선교사에게 전달했다.전달식은 6일 새에덴교회 저녁예배에서 진행됐다. 임종웅 선교사는 소 목사와 광주신학교 동기이며, 30년째 필리핀에서 사역 중이다.새에덴교회는 임 선교사가 필리핀 선교 30주년 기념관 설립을 위한 토지 대금을 요청하자, 1억 원을 우선 선교비로 전달했다고 밝혔다.소강석 목사는 “임종웅 선교사님은 광주신학교 시절 제가 기숙사에서 연탄가스를 마시고 의식을 잃었을 때, 저를 발견하고 깨워 동치미와 누룽지국을 먹여 주신 분”이라며
성령으로 충만하자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 부설 하남목회연구소(소장 임동환 목사)는 오는 3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에 ‘평신도 교회 지도자를 위한 영성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성령으로 충만하자’라는 주제로 교회 제직, 지역장 및 구역장, 교회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하며, 강사는 임동환 목사(목회학 박사, 교육학 박사)가 강의한다.임동환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성경공부 모임을 갖기가 어렵지만 평신도 교회지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영성 세미나를 실시한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하여 다시 한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증경대표회장 황의춘 목사와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1월 17부터 18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한인교회(담임 장황영 목사)에서 진행된 유럽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유기총) 제3회 총회에 참석, 양 기관의 관계를 재확인하고 유럽 선교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세기총 증경대표회장 황의춘 목사는 총회 둘째 날인 지난 1월 18일 오전 경건회에서 ‘분별과 인식(마 16:2~4)’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바로 알고 뜻을 분별하고, 죄인 된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과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지난 1월 26일 설 명절을 맞아 서울 동자동 성민교회 앞 거리에서 쪽방촌 ‘2022 설날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교봉 김태영 대표단장과 정명철 총괄본부장, 한교총 신평식 사무총장, 정찬수 법인사무총장, 서울숲교회(담임 권위영 목사)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두 단체는 동자동 주민들에게 한과 세트 500박스와 손 소독제 1,000개를 설 선물로 나눴다.김태영 한교봉 대표단장은 “동자동 쪽방촌은 한국사회의 양극화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곳”이라며 “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설 명절을 앞둔 29일 이장균 부목사를 비롯한 각 국장들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을 찾아 조용기 목사, 김성혜 총장 묘소에 헌화했다.이영훈 목사는 "조용기 목사님께서 남겨주신 신앙의 유산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자"고 기도했다.이어, 기도원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설 연휴 기간 기도원을 방문하는 성도들의 안전과 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국 국가방위군 제8사단 한국 명예여단 ‘이사장 취임 및 신년하례 감사예배’가 23일 군자대현교회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희수 목사가 제2대 이사장에 취임했다.신임 이사장 이희수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불안과 경제적 어려움이 추운 한겨울 창문 틈사이로 들어오는 황소 같은 바람으로 끝자락이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우리는 하나님이 함께하는 소망의 2022년이 밝았다”면서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으로 입어 하나님의 온전하신
2022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21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제1차 준비기도회를 갖고, 부활의 능력으로 한국교회가 다시 회복되고, 세상에 소망을 전하기를 간절하게 기도했다.이날 기도회에는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를 비롯하여 한국교회 주요교단 총회장, 총무들이 참석했으며, 대선을 앞두고는 국민의힘에서는 김기현 원내대표, 송석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진표 국회의원과 김회재 국회의원이 참석해 함께 기도했다.준비위원장 엄진용 목사(기하성 총무)의 인도로 시작된 기도회에서 기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는 20일 오전, 공동대표회장 김기남 목사와 함께 ‘밥퍼’ 나눔 운동본부를 찾아 최일도 목사를 “이번에 겪은 어려운 일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일을 계속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더 잘 감당하는 계기가 되게 하자”고 격려했다.밥퍼운동을 진행하는 다일공동체는 1988년 11월부터 무료급식을 나누는 사업에서 시작되어 34년째 노숙인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6월부터 구청의 허가를 받아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추가 사업을 진행하기 위
여의도순복음동포선교연합회는 지난 17일 여의도 CCMM빌딩 12층 그랜드볼룸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신년하례예배’를 열었다.이영훈 목사는 ‘둘이 하나가 되리라’(에스겔 37:15-1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이날 예배에서는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며, 사)한반도평화통일재단 2대 이사장에 이영훈 목사를 추대하고, 추대패를 수여하는 한편 단체기를 인계했다.준비위원장 함덕기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대한민국은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이다. 77년 동안 분단되어 있지만 북한은 달라진 것이 없다
미국하나님의성회(Assembly of God, AG) 전 총회장 조지 우드 목사가 식도암으로 투병하다 13일(현지시각) 8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교단 측은 “우드 목사가 2021년 8월 30일 식도암 4기 진단을 받고 화학요법 및 임상약물 시험 치료를 받았으나, 치명적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AG는 우드 목사가 이번 주에 비코바이드 폐렴에 걸린 후 상태가 악화됐다고 전했다. 그는 사망 직전 가족들과 함께했다고 한다.우드 목사는 2017년 75세의 나이로 사임하기 전까지 1
대한민국 대표적인 관광지 전주에 한옥의 멋과 현대의 세련미로 디자인한 전주 관광호텔 (대표 한동일 안수집사, 전주순복음교회)이 문을 열었다. ‘꽃심’은 전주를 대표하는 최명희 작가의 소설 에 나오는 말이다. 최 작가는 전주는 ‘세월이 가도 결코 버릴 수 없는 꿈의 꽃심을 지닌 땅’이라고 예찬했다.호텔 이름을 ‘꽃심’이라고 지은 것은 가장 전주다운 것을 담고 싶어서다. 꽃심이 꽃의 심장으로, 생명을 잉태하고 키워 화려한 꽃을 피우듯 호텔 꽃심은 전주의 중심 사대문 안에 위치하고 있다. 60~70년대 전주의 랜드마크였던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 강희욱 목사, 순복음만백성교회)는 지난 6일 광주유일교회(담임목사 남택률)에서 2022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성령과 동행하므로 승리하는 한 해가 되자고 다짐했다.대표회장 강희욱 목사는 신년사를 통해 “새해 150만 시민과 1700여 교회와 40만 성도 그리고 3000여 목회자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새롭게 넘치기를 기도한다”면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성령님과 함께 믿음의 승리를 확실히 선언하는 희망의 2022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강 대표회장은
기하성(총회장 강희욱 목사) 광주지방회(회장 박창성 목사)는 지난 12일 순복음만백성교회(강희욱 목사)에서 신년하례 및 기도회를 갖고, 코로나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든든히 붙잡고,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의 사명을 다하자고 기도했다.이날 예배는 총무 최강욱 목사(순복음제일교회) 인도로 부회장 변현경 목사(순복음소명교회) 기도, 서기 최병연 목사(순복음화평교회) 성경봉독 후 증경회장 최대범 목사가 설교했다.최 목사는 ‘우리의 소망은 오직 예수’ 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은 영원한 우리의 소망이시다. 지난해도
미래목회포럼(이사장 박경배 목사, 대표 이상대 목사)은 13일 오전 11시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신관 4층 크로스로드 회의실에서 제18-1차 “민족의 명절, 고향교회 방문(비대면) 캠페인” 기자회견을 열었다.그동안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동참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왔던 미래목회포럼은, 2월 1일 설날을 앞두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코로나19로 정부와 방역 당국이 고향 방문 자제를 요청하고 있는 데 따라, 비대면을 중심으로 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는 주보에 고향교회에 대
전주의 대표적인 관광호텔 꽃심(대표 한동일 안수집사)과 풀가스펠뉴스(대표 노곤채 목사)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목회자에게는 편안한 쉼, 여행객들에게는 한국의 아름다운 한옥마을 전주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기로 했다.풀가펠뉴스 대표 노곤채 목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목회 생태계가 힘들어지고 있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 없는 것이 목회다”면서 “일상에서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에게 조용한 쉼이 필요하다. 전주 관광호텔 꽃심은 목회자들이 힐링하면서 자신을 성찰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노 대표
춘천성시화운동 50주년을 맞아 춘천성시화운동본부(이사장 이수형 목사)는 춘천지역 전도제자훈련을 위해 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 EDI(전도제자훈련원)와 함께 전도제자훈련을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한다.ED는 위드 코로나 시대, 교회의 필요와 상황에 맞게 체계화된 교육 시스템으로 전도와 양육의 체질화, 새신자 정착, 건강한 성장과 생명력있는 교회가 되도록 돕고자 한다.유튜브와 Zoom을 활용, 온라인으로 준비된 이번 훈련은 2022년 각 교회 목회자들의 온/오프라인 전도와 온/오프라인 사역의 균형을 돕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신년하례회 및 이웃 사랑 겨울방한용품 전달식이 11일 오후 4시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크로스로드 세미나실에서 열렸다.1부 감사예배에서는 공동회장 김태성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박광철 목사의 대표기도, 후원이사 장정일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가 ‘하나님의 손’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심평종 목사는 “하나님의 손은 치료의 손길이다. 하나님께서 2022년에 이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를 치료하시길 바란다”며 “또 하나님의 손은 보호와 권능의 손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2022년 신년하례식 및 대표회장 취임식이 11일 오전 11시 서울한영대학교 본관에서 ‘한국교회 예배를 회복시켜 주소서’를 주제로 열렸다.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신년하례식, 3부 대표회장 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