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중화권 성도들의 성령축제인 제32회 OCCK(Overseas Chinese Conference in Korea) 아시아성도방한성회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오산리기도원에서 열렸다.코로나로 2020년 이후 중단됐던 중화권 성도 방한성회가 4년 만에 대면 모임으로 재개됐다. 성회의 은혜를 지속하기 위해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1년과 22년에는 온라인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예배하며 한국에서 다시 모일 날을 기다렸다. 이런 점 때문인지 이번 성회는 한여름 더위보다 더 뜨거운 은혜와 열정이 넘쳤다.‘새로운 세대
충청남도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김종우 목사, 이하 충남기총)는 7월 28일(금) 오전 충남 홍성 충남도청 기자회견실에서 비교적인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비교육적인 학생인권조례는 폐지되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충남기총은 “최근 서울 서초구 한 초등학교 초임 여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비극적인 일이 있었다”며 “언론 보도를 보면 학생 생활지도 어려움으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다며 우을증세를 보였음을 알 수 있다”고 했다.김종우 총회장이 낭독한 성명서에서는 “2012년 1월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기
한국전쟁에 참전한 22개국 중 덴마크를 뺀 21개국 참전용사 64명을 포함 가족 등 200여 명이 24일부터 29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이들은 첫 일정으로 25일 아침 국가보훈부 한미동맹재단과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함께 개최한 조찬회에 참석해 주최 측과 정부 국회 정당 관계자들의 환영인사와 축하인사를 받고 방한 일정을 시작했다.정전협정 70주년이자 유엔군 참전의 날인 27일을 앞두고 우리나라를 찾은 이들에게 정부 차원의 예우와 감사를 전하고자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영웅들을 모십니다’는 주제로 마련
지구촌 복음을 위해 세계 열방으로 나선 한인 선교사들의 모임 ‘한인세계선교사회(대표회장 방도호 선교사, KWMF; Korean World Missionary Fellowship)’가 차세대 선교 전략을 위해 세계 각지의 선교사들을 한국으로 초청, 선교대회를 갖는다. ‘차세대를 위한 선교동원 전략대회’가 그것으로, 대회는 내년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천안 고신대학교에서 개최된다. KWMF는 선교사들의 친목과 정보교환, 세계복음화를 효율적으로 전하기 위해 1977년 시작된 단체다. 현재 전 세계 168개국에 흩어져 사역하는 22,2
충청권에 닥친 역대급 장마로 공주 순복음강남교회(이재원 목사)가 심각한 침수를 당했다. 순복음강남교회는 어린이집과 쉼터 1층이 완전이 침수당하고, 교회도 1층 지하가 전체가 침수를 당했다. 또 어린이집 차량 1대와 승용차 3대가 침수를 당했다.당시 상황에 대해 이재원 목사는 “지난 15일 오전 7시 30분경 이 지역 일대가 물에 잠겼다. 복지관 안에 있던 교사와 학생들은 소방서의 구조로 보트를 타고 탈출했는데 30분만 늦었어도 목숨이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목사는 “지금 천장이 다 내려 앉아 공사를 해야 하는데
몽골 사랑의 소 보내기 운동과 헌터스 기독교 축구단과 레슬링 등 스포츠를 통한 선교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 이하 몽기총)는 서울 서남교회(윤병수 목사)의 후원으로 몽골 툽아이막 바트숨베르솜 만달 예수싱 다갈닥츠(예수제자)교회 게르성전을 건축했다.서울 서남교회는 선교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며 코로나 기간에도 선교사를 파송하는 등 세상의 소리와 환경적 제한에 아랑곳 하지 않고 전교인이 한마음으로 세계 여러 곳에 지속적으로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이웃사랑 실천에 힘쓰며, 경찰서,구치소 등
지난 7월 10일, ‘CCM을 누구나 합창으로 쉽게 부를 수 있는 앨범’을 모토로 '꽃들도', ‘시선’,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등 한국교회에서 많이 불리는 찬양을 합창으로 만든 '사랑의교회 캔송키즈 - 캔송키즈 CCM 합창'(인피니스 유통)을 발매했던 캔송키즈가 이번 여름방학 기간동안 국내 단기선교(아웃리치)에 나선다고 밝혔다.사랑의교회 캔송키즈는 매년 여름 방학 기간 아웃리치를 통해 지역 사회 복음화와 사회적 섬김의 사명을 실천해왔다. 금년에는 전라남도 함평 지역에 있는 7개 교회(함풍, 월계, 나주북문, 성남, 소망, 행
군포제일교회·성민원(담임·이사장 권태진 목사)은 지난 18일 경북 예천군 감천면 진평2리 마을회관에 사랑의 이동 밥차를 긴급 파견해 지역 주민, 봉사자, 소방대원 등에게 식사를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지난 7월 15일부터 강한 폭우가 내린 진평2리는 산사태로 트럭과 과수원을 비롯한 마을 전체가 토사에 묻혀 초토화가 된 상황이다. 마을회관은 몸만 겨우 빠져나온 진평2리 주민이 대피해 숙식을 해결하고 있는 곳이다.권태진 목사는 경북 예천 지역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17일 직접 현장에 달려가 필요한 사항을 확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는 7일(금) 오전 11시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제34-2차 임원회(긴급)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정서영 대표회장을 대리하여 위임받은 공동회장 김정환 목사가 진행했으며, 참석 21명, 위임 28명으로 성원이 되었고, 개회선언,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하 이대위) 상정 안건은 김노아 목사 처리의 건으로 이대위 위원장 홍계환 목사가 그간 연구했던 김노아 목사에 대해서 보고했고, 김노아 씨를 비성경적 신학사상을 가진 것으로 판단되어
미국 전직 연방 상하원 의원들의 모임인 미국전직연방국회의원협회(FMC, Former Members of Congress) 회원 8명과 가족 등 12명이 28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수요예배에 참석, 한반도 평화와 한미 양국의 우호친선을 위해 기도했다.이영훈 목사는 “올해는 특히 한국전쟁 발발 73주년과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맞는 해인 데다 한반도의 평화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라면서 “한미동맹을 더 확고히 하면서 남북이 화해와 용서로 복음통일의 길을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위해 우리는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기도
충남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김종우 목사, 이하 충남기총) 충남바른인권위원회(대표위원장 박귀환 목사)는 충청남도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월) 11시 충남도의회 앞에서 충남인권조례 및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 촉구 도민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충남기총 소속 교회지도자들과 성도를 비롯하여 당진우리아이지킴이학부모연대, 옳은가치서천학부모연대, 아산우리아이지킴이학부모연대, 꿈키움성장연구소, 보령우리아이지킴이학부모연대, 서울교육사랑학부모연대 등 시민단체들도 참여해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는 학생들에게 잘못된 세계관과 윤리관, 성 가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6.25전쟁 73주년, 정전협정 70주년’인 6월 25일 주일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통해 우리 민족의 통일을 소망하며 올려드리는 창립 45주년 복음적 평화통일 주일로 섬겼다. 온 성도들은 매 예배시간 마다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했다. 아울러 사랑의교회는 교회 마당에 ‘2023 통일장터’를 마련하여 "우리는 원래 하나였습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북한 음식 물품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오정현 목사는 “남북한의 통일은 인간의 지혜와 지식으로 인간의 전략으로 이룰 수 있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교회의 영적 회복을 위해 전 세계 오순절교회의 부흥 운동을 이끌고 있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일본 등에 이어 이번에는 대만을 방문해 대만과 중국 및 중화권 복음화를 위해 기도할 것을 강조했다.6월 22일과 23일 대만 타이베이 화평체육관에서 열린 대만 초교파 성령축제 ‘파이어 콘퍼런스(Fire Conference)’의 주강사로 초청받아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청장년 1만여 명에 이르는 콘퍼런스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10년 안에 대만 인구의 3분의 1 이상이 주님께 돌아올 것”이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 이하 몽기총)는 몽골을 넘어 중앙아시아 복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스포츠를 통해 선교의 문을 넓히며 다양하고 활동하고 있다.헌터스클럽(회장 김동근 장로) 소속 레슬링 나담 바트빌궁 선수는 지난 18일 키르키스스탄에서 열린 ‘2023년 비슈케크 U23 & U17 아시안 챔피언십’ 레슬링 자유형 86kg 체급 결승전에서 압도적 점수차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몽골 내 매 경기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몽골 전국대회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6월 21일(수)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와 업무제휴를 맺고 선교 사역과 협력, 그리고 대학의 경쟁력 확보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기독교 정신 구현을 위한 선교 지원 사업을 구축하고, △청소년 신앙 캠프 및 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하며, △해외 선교를 위한 봉사활동 및 교류활동, 선교사 공동 파견 사업을 함께 하기로 했다.또한 양 기관은 △해외 선교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 이하 몽기총)은 수원 권선제일교회(담임 이종찬 목사)와 함께 몽골 아르항가이 아이막 울지트솜, 볼강아이막 호딱 운드르솜, 볼강 아이막 보고트 솜에 각각 게르성전을 건축했다. 이종찬 목사는 목회 40주년을 기념해 3개의 게르성전을 건축하고 봉헌예배를 드렸다.특별히 이번에 건축 봉헌된 게르성전 3곳은 몽골의 사역자를 통해 지방과 교회가 없는 오지 지역에 건축되었다.몽골 제3, 4, 5번째 게르성전 건축과 봉헌을 위해 이종찬 목사와 한경향 사모는 몽골을 직접 방문하여 드넓은 몽골 초원을 누비며
한국기독언론협회(회장 노곤채목사) 제2차 교계지도자 초청 강연회가 21일 중앙예닮학교에서 개최해됐다.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한국교회와 기독 언론들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며 교계 지도자들을 초청해 고견을 듣는 이번 강연회에서는 고명진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가 강사로 나섰다.고목사는 한국교회가 부흥운동의 전성기를 지나고 기독인들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기독 언론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고목사는 “젊은 세대들의 현장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 듣기에 좋은 말이 아니라 지적할 것은 지적하고 돌아보며 발전할 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 제72차 총회장에 전태식 목사가 취임했다.20일(화) 오전 10시30분 경기 성남시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에서 열린 취임감사예배에서 전목사는 “부족한 저를 제72차 총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찬송과 존귀를 올려드린다”고 인사한 후 “교회다운 교회를 회복하여 칭송받는 교단이 되도록 교단 지도자들과 성도들과 한마음으로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전목사는 “교단 산하 각 기관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함께 교회다운 교회를 회복해 가도록 하겠다. 부족한 사람이 총회장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사)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은 다문화 이주민들의 축제 제3회 를 다시 개최한다. 이 합창대회는 국내 거주 이주민과 다문화 구성원들이 합창단을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다문화공동체가 음악을 통해 건강한 관계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한교총 선교협력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연령대와 무관하게 10명 이상 60명 이내로 합창단을 구성하여 영상을 통해 예선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팀은 오는 9월 16
임마누엘서울교회(담임 황상배 목사)는 6월 18일(주일) 경기 광주시 새성전에서 ‘2000년 동안 없었던 것을 회복하는 교회’를 주제로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유튜브로 생방송된 이 날 예배는, 현장에 참석한 임마누엘교회 성도들과 교계 초청자, 등 5천여 명과 온라인으로 참여한 국내외 지교회 성도 1만여 명이 함께 했다.이날 예배는 ‘237, 치유, 서밋’이라는 새성전비전 스팟 영상 상영 후, 237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연합찬양대의 ‘내 주는 강한 성이요’로 시작을 알렸다.황상배 담임목사의 예배선언에 이어 경기동남노회장 이정규 목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