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소그룹, 건강한 교회!’를 목적으로 1994년부터 소그룹 양육체계와 자료를 개발하고 리더를 훈련시키는 소그룹 전문사역기관인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대표 이상화 목사, 서현교회 담임)이 3월 2일(토) 오후 2시 서울 서교동 서현교회에서 ‘역동적인 소그룹사역을 위한 소그룹리더 세우기’란 주제로 2024 상반기 소그룹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현장 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은 2021년 10월과 2023년 5월에 지구촌교회 목장사역센터와 함께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에 의뢰하여
교육의 현실과 개혁 방향우리는 교사가 학교를 떠나고 세상을 등지는 엄혹한 시대를 살고 있다. 교사를 대상으로 한 좋은교사운동의 설문에서 응답자의 90% 이상이 자기 주변에 휴직이나 사직한 교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좋은 선생님들이 교단을 떠나는 문제가 생각보다 훨씬 일반적인 문제가 된 상황임을 추측할 수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작년 여름 서이초 선생님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수많은 교사들이 거리로 나와 공교육 회복을 외쳤지만, 학교 현장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교육부의 잇따른 대책들이 나왔지만, 현장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더 이상
교육선교 NGO 사단법인 글로벌에듀(이사장 소강석, 이하 글로벌에듀)는 지난 2월 8일부터 6일간 인도 첸나이(구 마드라스)에서 이형규 상임이사, 김학주 법인이사, 이신 사무총장을 비롯해 ㈜아이티씨교육 윤성희 대표이사(글로벌에듀 법인이사)와 자원봉사자 21인이 교육지원 및 구호 활동을 펼쳤다.글로벌에듀는 첸나이 지역 교육 현장을 방문해 교육지원 사업을 수행하였고, 나환자 마을을 방문해 구호 사업을 펼치는 한편, 현지 기업인들과 NGO 대표들을 만나 공익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세부적으로, 첸나이 레익뷰 대학교에 학교발전기금 및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가 WWF(World Wildlife Fund, 세계자연기금)에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한 적립금 3639만3200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세스코는 15일 서울 상일동 세스코 터치센터에서 WWF 박민혜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임직원들과 환경 보전 활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WWF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자연보전기구다. 기후위기 대응을 비롯해 생물다양성 보전·플라스틱 감축 및 오염 방지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스코의 기부금은 플라스
최근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인플루언서인 마크 맨슨(Mark Manson)이 한국을 방문한 뒤 ‘전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나라를 여행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는 장점이 사라진 유교 문화와 물질주의와 같은 단점만 남은 자본주의가 한국 사회의 우울증을 부추기는 요소라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이제는 한국 사회가 내면의 깊은 곳을 들여다봐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는 말도 남겼습니다.이에 그리스도인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작년 목회데이터연구소 설문조사에 따르면 목회자의 48%가 불안증, 수면장애, 우울증 등을 겪었
장헌일 목사는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학석사(M.Div.) 졸업, 신생명나무교회 담임목사이며, 또한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행정학박사), 국회조찬기도회 협력목사로 섬기며 한국교회 공공성과 공교회성회복을 위해 국회와 정부 지방자치단체에 기독교 공공정책에 관한 연구와 협력을 하고 있다.홈페이지 : http://www.ltfcc.com
1. 내가 이방인인 너희에게 말하노라바울은 이방인의 사도인 자신의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는데 그것은 골육을 아무쪼록 시기하게 하여 그들 중에서 얼마를 구원하려 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제사하는 처음 익은 곡식이 거룩하면 떡덩이도 그러하고, 뿌리가 거룩하면 가지도 그러합니다. 그 뿌리로부터의 가지 얼마가 꺾이었고 돌 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 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그 가지들을 향하여 뽐내지 말라고 합니다. 그것은 네가 아니라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라 뿌리가 너를 보전하기 때
신한대학교 KBSI연구소(소장 최에스더 교수)는 16일(금) 한국행정학회 세미나실에서 우석대학교 스마트관광ICC센터, 한국비교정부학회, 신한대학교 KBSI연구소, 외국인 건설노동자 감성공유형 안전교육 연구팀, 삼육대학교 건설관리융합기술연구소, 건국대학교 지식콘텐츠연구소, 충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국제개발연구소 등이 공동 주최한 기획 세미나를 ‘스마트관광과 디지털 휴먼의 적용’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상엽 건국대학교 교수(융합인재학과)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는 임채군 담양군 슬로시티 사무국장 겸 (사)마을통 완주마을여행사업단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은 25일(주일) 오후 4시 구로구 궁동에 위치한 연세중앙교회 대성전에서 한교총 산하 35개 교단이 참여하는 ‘3.1운동 105주년 기념예배’를 드린다. 설교는 예장통합 총회장 김의식 목사(한교총 공동대표회장)가 하며 105주년 기념 성명서도 발표된다.한교총 장종현 대표회장은 “3.1운동 105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일제의 폭압 속에서도 비폭력 만세운동으로 해방을 갈망한 선열들의 희생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또한 “105년 전 무저항 비폭력
초저출산 위기, 복음의 인프라 훼손 등 한국 사회에 위기감이 대두되는 가운데 다음 세대를 복음으로 무장된 세대로 일으키기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된다.한국교회다음세대지킴이연합(공동대표 원성웅‧이재훈‧한기채 목사, 이하 한다연)이 오는 20일(화) 오후 2시,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다음 세대를 이음 세대로’를 주제로 ‘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이하 희대연)’를 갖는다.이번 기도회에 대해 한다연 측은 “초저출산에 따른 인구절벽, 반기독교 교과서와 교육 부문의 차별금지법인 학생인권조례의
안동을 대표하는 고택 숙박 시설 ‘전통리조트 구름에’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객실 새 단장 및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경북 안동 민속촌길에 있는 전통리조트 구름에는 안동댐 건설로 침수 위기에 처했던 200~400년 된 고택을 옮겨 리조트로 되살린 곳으로, 재단법인 행복전통마을이 운영하고 있다. 고택 외부는 보존하되 내부는 현대적 편의시설로 보완해 불편함 없이 고택을 체험할 수 있다.내부 리모델링은 고객 의견과 현대적 트렌드를 반영해 고택 객실 내부를 확장하고, 노후화된 시설과 욕실을 개선해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로
교회 내 ‘작은도서관’ 운동으로 한국교회 대안목회를 제시하는 (사)한국복지목회협의회(대표 장윤제 목사)와 시인이 볶는 커피(대표 최요한 로스터스)는 최근 인천 용현동교회(담임 김시진 목사)에서 “지역과 소통하며 섬기는 전문일꾼을 양성하기”라는 주제로 ‘제13기 바리스타 원데이스쿨’을 진행했다. 이번 바리스타 교육에는 김시진 목사 외 21명의 성도가 수강생으로 참여했다.바리스타 원데이스쿨을 공동주관한 최요한 대표는 ‘존커피 로스터스’ 및 ‘시인이 뽑는 커피’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에세이와 시, 삽화로 꾸며진 『시를 쓰고 커피
글로벌 한국인 선교사들의 연합 ‘한인세계선교사회(KWMF)’가 다음세대 선교동원과 전략을 위한 선교대회를 개최한다.‘일어나라! 언약의 세대여!(Rise up! Heirs of Covenant!)’를 주제로 열리게 될 이번 대회는 오는 4월 24일(수)~27일(토)까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개최된다.대회는, 170개국 현장 선교사와 담임목사, 교회의 선교담당목사 및 주일학교 목회자와 중직자, 선교단체의 지도자, 차세대 선교 지도자들, 교단선교부 임원, 선교학 교수 및 교목, 신대원 졸업생 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들은 대회기간 동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는 14일(수)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35-1차 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공동회장 정학채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1부 예배는 공동회장 이영희 목사의 기도 후 공동회장 권태진 목사가 잠언 16장 1-9절, 잠언 17장 1절을 본문으로 ‘마음의 경영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2부 회의는 참석 34명, 위임 16명으로 성원이 되었고, 개회선언,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3.1절 국민대회의 건은 3월 1일(금) 오후 2
“한 여자가 자기 삶의 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세계는 터져 버릴 것이다.”페미니즘 경구로 종종 언급되는, 뮤리얼 루카이저의 시 한 구절이다. 어째서 “한 여자가 자기 삶의 진실을” 말하는 것이 세계의 폭발로 이어지는 것일까? 한 사람 안에는 차별과 억압을 포함한 사회의 모든 맥락이 응축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 모든 것을 겪는 몸은 가장 개인적이고 내밀한 것이기에 이해의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강렬하며 진실하다. 그 이질성이야말로 ‘세계를 터뜨리는 힘’일 것이다.이 책에서는 한 흑인이 자기 삶의 진실을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은 2035년까지 의사정원을 1만 명까지 확대한다는 지난 6일 복건복지부 발표를 적극 지지한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의사단체의 국민 생명을 담보로 총파업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다음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성명서 전문이다.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계획에 반발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총파업을 예고했고, 전공의와 의대생들까지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자신들의 요구, 권리를 관철하기 위해 파업도 불사하는 모습 속에 국민들의 건강, 생명권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의사는 의료직에 입문하면서 “나는
정부는 지난 2월 6일 의사인력을 2035년까지 1만 명 확충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증원하여, 현재 3,058명에서 5,058명으로 확대하고, 2025학년도부터 2,000명이 추가로 입학하게 되면 2031년부터 배출되어, 2035년까지 최대 1만 명의 의사 인력이 확충된다고 밝혔다.이날 정부 발표에 앞서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단체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의대 정원을 늘리면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강력히 반발했다.이에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50세 이상이면 나의 뇌가 늙었는지 아닌지 알 수 있는 간단한 셀프 진단법이 있습니다. 두 눈을 감고 한 발로 서는 시간을 세보면 됩니다. 신체 균형 감각이 뇌의 건강 상태와 비례하기 때문인데, 33초 이상 설 수 있다면 40대의 젊은 뇌를 소유하고 계신 겁니다.몸의 균형 감각뿐 아니라 삶의 태도와 사용하는 언어를 보아도 뇌의 나이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나이 드니 사는 게 따분해. 죽는 날만 기다리고 있어.” “뭘 해도 즐겁지 않고 사소한 일에도 화가 나고 짜증이 나.”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귀찮아. 의욕도 없고, 그냥 이대로
지난 5일 초저출생 극복을 위해 부영그룹은 2021년 이후 출산한 임직원 66명의 자녀 70명에게 1인당 1억 원씩, 총 70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이런 출산 장려정책은 1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금액을 특정 기간에 나눠서 주는 방식이 아니라 한 번에 지급한 최초의 사례다. 또한, 국가로부터 토지가 제공된다면 셋째까지 출산하는 임직원 가정에 출생아 3명에 해당하는 출산장려금이나 국민주택 규모의 영구임대주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사모펀드 운용사인 IMM도 올해부터 출산한 직원에게 일시금 1,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