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넷
뉴스해외
반동성애 러시아의원 출석교회, 화염병 공격받아미국 등 동성애 활동가들, 러시아 개최 동계올림픽 보이콧 촉구
장길남 기자  |  giljang79@newsnnet.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8.21  14:10:1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러시아의 반동성애법 통과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비탈리 밀로노프 의원

최근 러시아에서 반동성애법을 입안하고 통과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비탈리 밀로노프 의원이 출석하는 교회가 화염병 공격을 받았다.

러시아 언론은 8월 18일 저녁 복면을 한 두 사람의 공격자가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성 베드로 교회에 화염병을 던졌다고 보도했다.

밀로노프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공격한 사람들을 ‘인간 쓰레기’들이라고 비난하고 기필코 이들을 찾아내 파멸시키겠다고 말했다.

밀로노프 의원은 ‘동성애 선전’을 금지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국제사회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지난해 러시아 연방의회는 동성애 커뮤니티의 권리를 제한하는 법안들을 압도적으로 통과시켰다. 푸틴대통령은 동성애 입양과 친 동성애 선전물을 어린이들에게 배포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하여 입법화 시켰다.

푸틴 대통령은 또한 소치 동계올림픽 기간중 동성애을 퍼뜨리는 것으로 의심되는 관광객과 외국인들을 경찰이 체포하도록 허락했다.

이와 같은 정부의 조치에 대응하여 미국 및 여타 국가들의 동성애 활동가들은 다가오는 동계 올림픽을 보이콧 하도록 촉구했다.

미국 백악관의 웹사이트에 올려진 한 청원서는 밀로노프 의원을 비자발급 금지 리스트에 올리도록 촉구했다.

하지만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이달 초 성명을 통해 동계올림픽 보이콧에 반대했다.

그는 “미국에는 열심히 훈련하는 수많은 선수들이 있으며 내가 기대하는 것중의 하나는 어떤 동성애 선수들은 금, 은, 동메달을 따서 고국으로 가져오는 것”이라며 “만약 러시아에 동성애 선수들이 없다면, 아마도 그로인해 러시아 팀이 더 약해 질 것이다”고 말했다.

장길남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인천광역시 남구 매소홀로 576번길 5-16, B동 401호(문학동, 대영빌라)  |  대표전화 : 010-2765-0055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인천 아 01198  |  등록일 : 2012년 12월 7일  |  발행인 : 이병왕  |  편집인 : 이병왕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병왕
Copyright © 2011 뉴스앤넷.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n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