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1일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WCC 총회 D-50일 준비기도회’

▲ 19일 열린 '19차 상임위원회' 회의 모습

‘WCC 제10차 총회 준비위원회’(KHC) 제19차 확대상임위원회임원회의가 19일 오전 7시30분 서울팔래스호텔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상임위원회 임원회의가기존 13명에서 31명으로 확대된 후 처음 열리는 회의로 김삼환, 김근상, 김명규,김명혁, 김종훈, 나홍균, 민경자, 박경조, 박종화, 손달익, 손인웅, 안영로, 이광선, 이봉관, 이영훈, 이정익, 장상, 장종현, 전용재, 최희범 등 19명의상임윈들과 김영주 집행위원장, 조성기 사무총장, 정해선 사무차장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WCC 총회의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도회를 다음달 1일 제주에서, 그리고 5일 부산에서 각각 갖기로 했다. 특별히 11일에는 총회를 50여일 앞두고 여의도순복음 교회에서 상임위원회 전체회의와WCC 총회 D-50일 준비기도회를 갖기로 했다.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와 제네바 본부를 방문하는 빛의 순례 마지막 프로그램은 다음달 23일부터 28일까지 진행키로 했다.

WCC 회원국가가 소속된 주한 대사 및 영사 초청 만찬회를 9월 중 가지기로 하였으며, WCC 총회 주제 심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디아코니아, 환경, 생태, 평화, 통일, 정의 등의 분야별로 나누어 진행하기로 했다.

10월 6일 주일은 ‘WCC 공동기도주일’로 지켜 1천여 교회가 참여하는 강단교류 예배를 드리며, 6일부터 12일까지를 ‘WCC 공동기도주간’으로 선포해 전국교회가 WCC 총회를 위해 기도하고 헌금하도록 했다.

또한 WCC 총회에 참여하는 총대 850여명에게 한국교회의 특징을 담은선물을 준비해 전달하기로 했으며, 평화열차의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돕기로 했다. 차세대 한국교회 지도자 200여명을 포괄하는 특별위원회도 조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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