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노 배우 루이즈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난 후 내가 가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브리트니 루이즈와 크랙 그로스 목사©screeshot

미국의 인기 포르노 스타였으며 지금은 크리스천인 브리트니 루이즈(Brittni Ruiz)는 교회담임목사인 크랙 그로스와의 인터뷰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 후에는 포르노 영화산업으로 돌아갈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루이즈는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난 후에 내 자신이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내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으며, 내 자신을 존중하게 되었다. 나는 절대 포르노 배우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말했다.

루이즈는 또한 포르노 영화 촬영으로 하루에 보통 13,000달러를 벌었으나 크리스천이 된 후로는 모든 것을 버렸다고 말했다.

18세부터 포르노 배우를 시작하여 현재 26세인 루이즈는 포르노 영화를 만드는 일에 전혀 매혹을 느끼지 못했다면서 “처음에는 내가 아름답고, 내 자신이 가치 있다고 느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내 자신이 파괴되고, 절망적이며, 무기력하다는 것을 느꼈다. 몇 번 자살을 시도한 적도 있었다. 비참했었다”고 고백했다.

특별히 포르노 중독을 극복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목회하는 그로스 목사는 루이즈가 이전의 포르노 배우 생활에서 빠져 나올 수 있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XXX교회 담임목사인 크랙 그로스는 교회 목회팀이 미국전역과 세계에서 열리는 포르노 행사장을 찾아다니면서  복음을 전하고 특별히 “예수님은 포르노 배우를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는 “우리교회는 미국에서 열리는 모든 포르노 엑스포를 찾아다니는데, 우리는 7년동안 루이즈를 보았으며 그녀에게 ”예수님은 포르노 배우를 사랑한다“는 티셔츠와 성경을 주었다”고 말했다.

그로스 목사는 자신도 얼마간 도움이 되었지만 교회의 여성팀이 “루이즈를 돌보고 사랑했으며, 루이즈도 사랑받고 가치가 있다고 말해 주었다”고 덧붙였다.

XXX교회는 최근 웹사이트에 루이즈가 포르노 세계를 떠나게 된 이야기와 그로스 목사 목회팀이 7년 동안 어떻게 루이즈를 도와왔는지를 알려주는 비디오를 올렸다.

XXX교회는 포르노로 학대받는 모든 연령의 사람들을 돕기 위해 2002년 설립된 초교파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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