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호(58·부산 백양로교회) 장로가 예장통합교단 기관지인 한국기독공보 사장에 선임됐다.

30일 열린 이사회에서다.천 장로는 부산장신대를 졸업했으며, 부산CBS 총무팀장을 거쳐 2009년부터 기독공보 부산지사장으로 활동해왔다. 현재 부산기독교언론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천 장로 임기는 8월 1일부터 시작되며, 9월9일 예정인 제98회 총회에서 인준을 받을 때까지는 사장 서리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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