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23일 바른신앙수호위원회 그간 연구한 집단 대상

▲ 25일 열린 바른신앙수호위원회 회의 모습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 바른신앙수호위원회(위원장 황인찬 목사)는 25일 오전  10시 한교연 회의실에서 제 2-6차 회의를 갖고 이단사이비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키로 하는 등 안건을 토의했다.

위원장 황인찬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위원회는 당초에 계획했던 이단사이비 공청회 대신 규모를 축소해 오는 8월 22~23일에 자체적인 세미나를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

세미나에서 다룰 내용은 바수위가 그동안 연구 조사한 집단을 대상으로 하고, 참석 범위는 바수위 위원과 회원교단(총무 포함) 대표 2명, 한교연 총회 대의원으로 한정키로 했다.

위원회는 또한 바수위에서 연구한 자료를 책자로 출판해 회원 교단에 배포함으로써 공동 대처해 나가기로 했으며, 이단 사이비집단을 대처키 위해 포스터를 제작, 회원 교단에 배포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일보가 예장개혁(다락방 총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1만부 구독확장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에 대해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예장 개혁총회(총회장 임장섭 목사)가 청원한 안건과 관련 소위원회를 구성해 심도 있게 연구키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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