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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 신대원 응시생 감소 알고 보니 ‘선배 탓’56.8% “합동 교단 지도자들의 실추된 모습 싫어서 타 신학교 진학”
이병왕 기자  |  wanglee@newsn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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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7.04  02: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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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교단인 예장합동의 교단 신학교인 총신 신대원대 응시생이 줄고 있는 이유가 알고 보니 ‘못난 선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및 총회신학원(이하 총신 신대원)은 해마다 응시자가 감소하는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지난 2월 조직된 입시개선연구위원회(위원장 이상원 교수)는 최근 ‘신대원입시제도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총신 신대원 재학생 1369명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 조사 결과 총신 신대원에 응시생이 몰리는 것을 막는 장애물은 다름 아닌 '못난 선배'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4개 항목의 질문에 대한 응답에서 명백하게 드러났다.

‘주변에서 총신 신대원 진학을 고려하다가 타 신학교로 진학한 사례가 있다면 그 원인이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1211명 중 688명(56.8%)이 ‘합동 교단 지도자들의 실추된 모습 때문’이라고 답을 해 1위를 차지했다. (표1)

‘총신 신대원 응시자가 감소하는 가장 큰 요인’을 묻는 질문에서도 응답자 1194명중 598명(50.1%)가 ‘교단 지도자들의 실추된 모습 때문에 합동 교단을 기피한다’고 답을 해 역시 1위를 차지했다. (표2)

‘신대원 진학을 앞둔 이들에게 총신 신대원을 추천하지 않는다면  어떤 이유 때문인가’라는 질문에도 응답자 527명 중 275명(52.2%)이 ‘교단 목회자와 지도자들이 덕스럽지 못해서’라고 답을 해 1위에 올랐다. (표3)

한편 ‘총신 신대원 진학을 결정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응답자 1303명 중 가장 많은 682명( 52.3%)이 ‘합동 교단에 소속돼 있어서’라고 대답해 국내 최대 교단으로서 이점을 보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기독신문 제공)

(기독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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