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기독 예술가 ‘론 디치아니’, 그림을 통해 친생명 운동 전개

론 디치아니 작품 '내가 너를 모태에서 짓기 전'©www.formedyou.org

세계적인 기독 예술가 론 디치아니(Ron DiCianni)는 하마터면 자신도 태어나기 전에 낙태 될 뻔 했지만, 60여 년 하나님이 의사와 함께 있었던 자신의 어머니에게 직접 개입하시어 생명을 구했다고 간증했다. 

지금 론 디치아니는 ‘내가 너를 짓기전’ 캠페인으로 비슷한 운명에 처한 수십 만 명의 태어나지 않은 어린이들을 위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이용하고 있다.

이 친 생명 캠페인은 디치아니가 그린 ‘내가 너를 모태에서 짓기전’ 그림에 기초하였으며, 그의 계획은 예레미아 1장 5절의 구절에서 영감을 얻은 이 작품을 낙태를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무언가를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도록 하는데 있다.

디치아니는 성명을 통해 “나는 무언가를 알리기 위해 이 그림을 그렸다. 각자의 생명은 그것을 창조한 하나님께 소중한 것이다. 어떤 생명도 우연한 것은 아니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디치아니는 성경에서 영감을 얻은 이 그림으로 인해 복음주의 크리스천 발행인 협회로부터 7개의 골드메달리온 상을 받았다. 디아치니는 1989년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달빛아래 어린이 침대옆에서 기도하는 아버지를 그린 ‘영적전쟁’을 세상에 내 놓았다. 이 기념비적인 그림은 전 세계에 수천만점이 팔려 나갔다.

‘내가 너를 짓기 전’ 캠페인을 주도하는 기관은 론 디치아니가 아들 그란트 디치아니와 함께 설립한 ‘내가 너를 짓기 전 재단’이다. 비영리재단으로서의 지위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이 재단은 친생명운동의 최전선에서 싸우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림을 보내는데 후원과, 이 캠페인을 이웃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 재단의 사명은 ‘내가 너를 짓기 전’ 그림을 출산을 앞둔 모든 어머니들, 임신위기상담자들, 여인들에게 낙태를 권하는 의사들, 낙태가 좋다고 생각하는 의원들, 낙태를 시행하는 의료전문가들 앞에 보내는 일이다.

디치아니는 1951년 자신이 낙태될 뻔 했다가 살아남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의 어머니는 임신 당시 크리스천이 아니었으며, 나를 낙태하려고 결심했다. 그러나 나의 어머니는 무엇 때문에 나를 낙태하려고 했는지는 결코 말하지 않았다. 세월이 흘러 나의 어머니는 낙태시키려고 주사바늘이 팔을 일 인치 가량 찔러졌을 때 ‘하지 말라....나는 이 아이에 대한 계획이 있다’라는 하나님의 목소리를 분명히 듣고 재빨리 주사바늘을 빼고 일어나 나와 버렸다고 말씀하셨는데, 하나님이 나에게 살 기회를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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