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윤실의 온라인 '2021년 회원총회' 모습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지난 4일, 온라인 회원총회를 개최하여 2020년 활동을 돌아보고 2021년의 비전과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2020년에 기윤실은 ▲교회와 함께하는 자발적불편운동 계절별 캠페인, ▲한국교회의 사회적신뢰도 여론조사 및 발표 세미나, ▲교회와 사회의 현안을 담은 좋은나무 웹진, ▲분열된 사회와 교회의 책임 대화모임, ▲청년지원센터 출범 및 청년 재무, 심리 상담지원, ▲긴급좌담회(디지털성착취 근절, 차별금지법 제정 보완과제, 포스트코로나19시대의 교회) 등을 전개했다.

2021년에는 ▲코로나19가 드러낸 한국 교회의 문제를 성찰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교회신뢰운동>, ▲우리 사회 안전망의 사각지대와 열악한 일자리, 사회경제적 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다가가는 <좋은사회운동>, ▲기후위기 대응, 절제와 나눔을 실천하는 <자발적불편운동>, ▲청년세대의 경제적/심리적 문제를 지원하며 스스로 삶과 운동의 주체가 되어 설수 있도록 돕는 <청년운동>, ▲기윤실 운동을 강화하고 한국 교회를 섬기는 <3040 리더십 양성> 등 다섯 가지 홛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기윤실은 신임 공동대표로 조성돈 교수(실천신대 목회사회학,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대표)와 조주희 목사(성암교회 담임)를 선출했으며, 김현아 상근활동가를 신임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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