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넷
뉴스해외
美 대형교회, NO 마스크 밀집 예배드려 뭇매 맞아1만7천명성도 가진 제임스리버 교회 지난주 성탄예배 드려
장길남 기자  |  giljang79@newsnnet.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12.14  19:42:5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제임스리버교회의 밀집예배 모습

미국 미주리 주에 소재한 1만7천여 명의 성도를 가진 ‘제임스리버교회’는 수백명의 성도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거리두기도 지키지 않은 상태로 크리스마스 예배드린 사진이 SNS에 올려진 이후 방역당국과 시민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퇴직변호사인 Jeanne Mann은 트위터에 문제의 사진을 올리고 “토요일 저녁의 미주리교회예배.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와중에 우리는 지구에서 가장 멍청한 국가임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이것은 믿음의 척도가 아니며 오만의 척도”라고 썼다.

다른 많은 사람들도 교회의 예배모습 사진을 보고 우려를 나타냈으며 교회가 소재한 ‘스프링필드 그린 카운티’의 보건국장인 클레이 고다드도 예배모습에 충역을 받았다고 말했다.

미주리는 코로나 펜데믹이 시작된 이후 328,000 여명의 코로나19 확진자와 4,35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고다드 국장은 “제임스리버교회의 예배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나는 병원들이 매일 불가능한 상황에서 싸우고 있는 모습을 생각하지 않고서는 이 사진을 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예배를 드린 것은 무책임하며 위기의 상황에서 최전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사람들을 모욕하는 것”이라며 “병원들에 확진자들이 가득차 있는 상황에서 밀집예배를 드리는 것은 파괴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천 카운티 보건당국은 성명서에서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항의를 받았다면서 예배에 참석했던 사람들은 향후 14일 동안 코로나19 증상을 스스로 모니터 하도록 촉구했다. 미주리 주는 예배인원을 제한하지 않지만 거리두기는 권고한다.

미국 국립보건원장 프란시스 콜린스는 모든 미국인들이 백신을 접종받는 내년 여름까지 교회 현장예배를 연기해야한다고 제안했다. 프란시스 콜린스 원장은 “나는 사람들이 코로나19에 지쳐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바이러스는 우리가 지쳐있다는 것에 신경쓰지않는다. 바이러스는 지금 사람들이 경계를 늦추는 상황을 이용하여 이 나라 곳곳에 확산시키는 가장 좋은 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인천광역시 남구 매소홀로 576번길 5-16, B동 401호(문학동, 대영빌라)  |  대표전화 : 010-2765-0055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인천 아 01198  |  등록일 : 2012년 12월 7일  |  발행인 : 이병왕  |  편집인 : 이병왕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병왕
Copyright © 2011 뉴스앤넷.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n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