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대유행, 기록적인 자연재해 등 모두에게 유난히 힘겨웠던 2020년 한 해의 끝자락에 CGNTV가 위로의 멜로디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방송한다.

오는 13일과 20일 두 편에 걸쳐 방송되는 CGNTV 연말 특집 다큐 <길 위의 노래>에는 가수 이무송, 노사연 부부, 바리톤 김주택, 가수 박기영, 범키가 출연해 관객과 시청자에게 위로를 선물한다.

13일 방송되는 <길 위의 노래> 1편에는 코로나19로 선교길이 막힌 탓에 국내에 체류 중인 선교사, 기록적인 폭우로 온 마을이 잠겨버린 시골 교회의 사연이 소개된다.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바리톤 김주택은 사역지에 가지 못하는 선교사와 그 가정을 위로하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찬양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무송, 노사연 부부는 직접 수해를 입은 마을을 찾아가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사진).

20일 방송되는 2편에서는 가수 박기영과 범키가 출연한다. 전례 없는 수험생활을 보내야 했던 고3 수험생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관객들이 참여해 따뜻한 위로를 누렸다.

CGNTV 연말 특집 다큐 <길 위의 노래>는 1편 12월 13일 주일 오후 3시 20분과 2편 20일 주일 오후 3시 20분에 각각 만날 수 있다. 성탄절 25일에는 1편과 2편이 연속으로 방송된다. 방송 후 유튜브 CGNTV 채널과 CGNTV 웹페이지에 방문해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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