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충주, 당진, 포천, 인천 5개 부대 군선교교역자 통해

▲ 성경찬송 전달식 모습(왼쪽이 감리교군선교교역자협의회 회장 배홍성 목사)

감리교군선교교역자협의회(회장 배홍성 목사)는 지난 20일 오전 서울 종로5가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세미나실에서 ‘성경‧찬송 전달식’을 갖고 제천, 충주, 당진, 포천, 인천 5개 부대에 성경‧찬송을 전달했다.

다음세대를 세우는 사역의 일환으로 군장병 70%가 있는 대대급 군인교회 장병들에게 성경찬송가를 보급하는 일은 감리교군선교교역자회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김의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김형숙 목사가 기도하고 이정우 목사(한국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가 말씀을 전했다.

이정우 목사는 시 19:7~10의 본문으로 “군장병의 70%가 있는 대대급 교회에 다음세대를 생명의 복음, 말씀으로 세우는 일은 하나님께 주신 약속, 그 약속이 레마로 현장에 전파되는 뜻 깊은 일”이라면서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선한 영향력으로 향기날 것”이라고 설교했다.

예배 후 진행된 ‘성경‧찬송 전달식’에서 감리교군선교교역자협의회 회장 배홍성 목사는 제천, 충주, 당진, 포천, 인천 5개 부대의 군선교교역자들에게 성경찬송가를 전달했다.

배홍성 목사는 “코로나 19가 확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중에도 다음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사역은 결단코 멈추지 않으셨다”며 이 일을 이루신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올렸다.

군선교교역자들은 다음세대를 말씀으로 세우기 위해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준 협의회에 감사를 전하고 군선교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하며 각자의 선교지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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