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와 공존하는 미래교회”라는 주제로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미래목회위원회가 주최한 코로나 대응 웨비나(Webinar)가 28일(화)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평화교회(최종인 목사)에서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됐다.

예성 교단 산하 100여 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코로나시대 교회영상 활용방법, 코로나를 극복하는 한국교회, 코로나 시대 교회의 영성과 훈련 등 총 3회의 강의로 이뤄졌다.

이날 웨비나에서 1주제는 CTS 기독교TV의 임철수 본부장, 신현철 PD, 장민호 PD가, 2주제는 김석년 목사(패스브래이킹 기도연구소)가 강의를 맡았다.

그리고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 마지막 3주제 시간에는 최종인 목사(평화교회)가 사회를 맡았고, 이종복(창신교회), 신용백(시냇가푸른나무교회), 강철구(등촌제일교회), 유우열(복된교회) 목사가 각각 강사로 나섰다.

한편, 주최 측에서는 인원 제한으로 현장 참석을 못한 이들을 위해 교단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 방송을 실시했으며, 참석자들에게는 마이크, 조명, 삼각대 등의 방송장비들을 선물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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