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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명실상부 ‘한국교회 대표 연합기관’으로 서다사단법인 문체부 이전 감사예배 … “교단중심 연합운동 계속할 것”
임영한  |  news@newsn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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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22  07: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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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주무관청을 서울시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 변경한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CCMM 빌딩 12층에서 감사예배와 기념식을 갖고 명실상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으로 자리매김한 것을 대외에 알렸다.

한교총은 2001년 한국교회 교단 중 교육부에서 인가받는 신학대학교를 운영하는 24개 교단이 참여하여 설립한 <한국교회 교단장회의>의 전통을 이어받아 2017년 교단 중심의 연합기관으로 출범을 결의해 2018년 서울시 법인을 취득했다.

하지만 한교총은, 한기총이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교단들 거의가 탈퇴해 외적으로 와해됐음에도 문체부로 허가받은 한국교회 유일의 연합기관이라는 이유로 정부로부터 한국교회의 대표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과는 달리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으로 자리매김하지 못했다.

서울시로부터 허가 받은 사단법인인 관계로 대외적으로 한국교회 전체를 아우르는 단체라는 인정을 받지 못한 것이다.

이에 한교총은 문체부 법인으로 변경절차를 밟았고 승인을 얻었다. 회원 교단 다수가 이미 문체부 법인으로 운영되고 있고, 법인의 활동이 대정부 관계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지방정부의 범위를 벗어난 점과, 국내 기독교계 주요 교파와 교단을 아우르는 기독교의 대표성을 가진 전국 규모의 단체라는 점이 인정된 것이다.

한교총 이사장 김태영 목사는 인사말에서 “법인 설립 목적대로 중앙정부와 관계는 물론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대사회 활동과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통일 운동을 주도하는 단체로서, 교단중심의 연합운동을 계속하면서 겸손하게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예배는 김태영 목사(법인이사장, 대표회장, 예장통합 총회장)의 사회로 윤재철 목사(상임회장, 기침 총회장)의 기도, 김탁기 목사(이사, 그교협 증경총회장)의 성경봉독, 이영훈 목사(명예회장, 기하성대표총회장)의 설교, 김종준 목사(상임회장, 예장합동 총회장)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기념식은 문수석 목사(대표회장, 예장합신 총회장)의 사회로 김윤석 목사(상임회장, 예성총회장)의 기도,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축사(대독, 종무실장), 최기학 목사(명예회장, 예장통합 증경총회장)ㆍ김성복 목사(전임 대표회장, 예장고신 직전총회장)ㆍ윤보환 감독(한국기독교협의회회장, 기감 감독회장직무대행)의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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