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넷
뉴스교계
한기총 비대위 “한국교회와 국민에 사과드린다”성명서 통해 ‘설립목적에 부합한 한기총 위해 노력’ 다짐
이병왕 기자  |  wanglee@newsnnet.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5.22  08:03:0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21일 한기총 사무실 앞에서의 성명서 발표 모습(왼쪽이 엄기호 목사, 가운데가 김정환 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엄기호 목사, 이하 ‘한기총 비대위’)가 성명을 내고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정지와 관련 환영의 뜻을 밝히는 한편, 전광훈 대표회장 체제하에서 행해진 한기총의 활동에 대해 한국교회와 국민들에게 사과했다.

대표회장 직무정지가처분 공동신청인 가운데 각 1인인 전광훈 대표회장 직전 대표회장인 엄기호 목사가 위원장을 맡고, 김정환 목사가 서기를 맡고 있는 한기총 비대위는 21일 한기총 사무실 입구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기총 비대위는 성명서에서 먼저 “법원의 전광훈 씨에 대한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결정을 환영한다”면서 이같은 결정을 내려 준 법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정교분리 원칙에 벗어난 정치 행위와 각종 비난, 막말, 거짓말, 보수와 진보의 격돌을 선동하고,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라고 말해 신성모독에 이른 전광훈에 대해 하나님과 국민과 기독인들에게 통곡하는 심정으로 회개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한기총에서 더는 정치 목사가 배출되거나 틈타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기총이 본래의 설립 목적에 부합하도록 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 팬더믹 상황에서 고통 받는 이들을 위로하고 기도해야 하고 국민과 이웃의 화합을 위해 힘쓸 것과 보수와 진보의 갈등, 지역갈등, 양극화에 반목하지 않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국민을 섬겨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에 한기총 비대위는 “법과 원칙을 무시하고 불법적으로 운영해 온 한기총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기총 회원들을 중심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하겠다. 정체성 회복을 위해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이병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본 기사
1
인천 개척교회모임 관련 27명 추가 확진… 총 45명
2
대학생선교회 “소속 회원 감염 사과드립니다”
3
기독교모임 감염 5월만 6건…25교회 추적 관리 중
4
중국, 코로나 와중에 수많은 지하교회 파괴
5
“교회가 지역사회 감염원 돼선 안 됩니다”
6
11일 ‘포스트코로나 언택트 목회선교’ 포럼
7
16일, 새물결 신학포럼 ‘코로나 이후의 기독교’
8
「5월의 시선」에 ‘고백과 증언, 과거를 딛고 미래’
9
경기도 다산(茶山)신도시 교회들의 소통법
10
12일, ‘한국전쟁 70년, 교회의 과제’ 포럼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인천광역시 남구 매소홀로 576번길 5-16, B동 401호(문학동, 대영빌라)  |  대표전화 : 010-2765-0055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인천 아 01198  |  등록일 : 2012년 12월 7일  |  발행인 : 이병왕  |  편집인 : 이병왕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병왕
Copyright © 2011 뉴스앤넷.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n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