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건강연구원(원장 이효상 목사)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 신관 4층홀에서 긴급토론회 ‘코로나이후 한국교회의 과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사태를 맞이한 한국교회의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교계 지도자들을 초청해 진행되는 토론회에서 다뤄질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코로나 사태로 인한 교회의 사회적 책임과 신앙사이에서의 고뇌
2. 코로나 집단 감염을 빚은 이단, 사이비와 동일시되는 공교회성의 문제
3. 예배중단! 한국기독교 136년의 역사에서 예배중단인가? 라는 문제
4. 일방적 예배강행! 예배 중단하라!는 정부와 정치권, 언론보도자세의 문제
5. '온라인예배'라고 하는데, 회중없는 예배, '정당한 예배로 볼 것인가?'
6. 4.15총선 평가와 목회자와 교회의 정치참여 세력화 문제
7. 코로나 이후 미디어 사역과 '안나가신자'는 어떻게 할 것인가?
8. 코로나 이후 교회의 본질회복과 일사각오, 순교신앙계승 가능한가?
9. 코로나 이후 다음세대를 향한 전략적 접근과 대안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