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연수교육도 동영상과 가이드북으로 대체키로

▲ (자료 사진)

(사)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송용필 목사, 이하 카이캄)는 4월 20일로 예정된 ‘제41회 목사안수식’을 한 달 연기해 5월 25일 실시한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키 위함이다.

카이캄의 이번 ‘목사안수식 연기’는 설립 이래 최초다. 앞서 카이캄은 9일로 예정됐던 목사고시 면접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 일부 심층면접으로 분류된 몇몇 지원자들만 별도로 지정된 날짜에 한 사람씩 면접관들과의 면접을 진행했다.

카이캄의 목사고시 과정은 면접 이후에도 2박3일의 필수연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야만 한다.

하지만 카이캄은 “필수연수교육도 김상복 목사의 설교가 담긴 USB와 프로그램 교육 내용을 담은 가이드북을 모든 대상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카이캄은 이후 추가로 결정되는 사항이나 목사안수식 장소와 관련된 내용 등 변동사항이 있을 경우 추후 계속해서 공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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