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방역 취약계층을 위한 모금 캠페인

▲ 캠페인 동참을 호소한 <김영우 스윗사운즈> 진행자 가수 김영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피해가 장기화되면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이에 CGNTV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 모금 캠페인 <사랑으로 함께>’를 진행한다.

CGNTV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모금 <사랑으로 함께>’는 마스크조차 구입하기 어려워 더 큰 위험에 노출된 이웃들을 살피고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한국교회의 목회자들과 CGNTV 출연자들도 마음을 모았다.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는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다가선다면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사랑을 실천하는 장으로 바꾸고, 우리의 이웃사랑은 새로운 세상을 만들게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김영우의 스윗사운즈>를 진행하는 가수 김영우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가 지내왔던 일상이 얼마나 감사했는지 깨닫는다”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선한 이웃’이 되어달라”고 동참을 호소했다.

지난해 3.1운동 10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낮은 곳에서 피는 봄>에서 내레이션을 맡아 감동을 전한 배우 김혜자는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건 사랑으로 전하는 희망”이라며 “누구보다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을 위해 CGNTV와 한마음으로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GNTV는 <사랑으로 함께> 특별모금으로 모인 후원금 전액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 후원 참여는 하나은행 573-910018-19105 (예금주 : 재단법인온누리선교재단)으로 예금주 명을 기록하여 송금하면 된다. 자세한 후원 문의는 CGNTV 웹사이트(www.cgntv.net)와 전화(02-792-069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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