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3 - 22 원서접수, 강의는 매주 월요일 방배동캠퍼스에서

백석대학교 기독전문대학원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학과 문학의 만남을 시도한 기독교문학 박사과정을 개설하고 지원자를 모집 중이다.

현재 국내 각 대학원에서 일반적인 어문학, 문예창작, 문화콘텐츠개발 등 다양한 문학관련 전공이 있으나 기독교세계관을 담은 문학전공 과정은 없다.

이에 대학원 측은 “한국 6만 교회, 10만 목회자, 1천만 신자를 대상으로 기독교 문화에 대한 분명한 정체성과 일반문화와의 대화와 소통을 위한 실천적 대안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신학과 문학(Theology & Literature) 전문과정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대학원 측은 “크리스천 리더들 중에 문학창작 및 연구에 대한 관심, 자질, 열정은 있으나 복음의 지향점과 충돌하지 않고 일반 문학에 비추어도 문학 예술적 위상에 손색이 없는 전문적인 문학 박사 및 문인 배출을 목표로 문단 중견문인을 전공지도교수로 초빙하여 내실 있는 커리큘럼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박사학위 취득은 물론 문인 등단의 꿈을 이루는 데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학전공 지도교수에는 문단의 중견작가인 문복희 교수(시인/문학박사), 김윤환 교수(시인/문학박사/목사), 문현미 교수(시인/문학박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문의 : 백석대학교 대학원 02)52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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