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넷
뉴스교계
한국계 목사, ‘볼리비아 대통령’ 야당 후보 확정선교사인 부친 따라 12세에 볼리비아로… 10월 20일 대선
이병왕 기자  |  wanglee@newsnnet.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0.10  03:33:2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오는 20일 예정인, 한국의 지구 반대편인 남미 볼리비아 대통령 선거에 한국계 이민자 정치현 목사가 야당 후보로 출마한다.

정치현 목사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볼리비아 야당인 기독교민주당(PDC)의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 기독교민주당은 카톨릭정당과 개신교정당의 연합당으로, 대부분이 카톨릭 신자인 유권자들의 지지세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4연임에 도전하는 원주민 출신 에보 모랄레스 현 대통령과 대선 경쟁을 펼칠 정치현 목사는 선교사인 부친을 따라 12세에 볼리비아로 건너갔다. 이후 귀화한 정 목사는 볼리비아 샌프란시스코 하비에르 국립대 의대를 졸업, 외과 의사 겸 목사로 활동했다.

정 목사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인 선교사의 아들로서 봉사와 사랑의 정신으로 볼리비아인들을 섬겨와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며 “한국과 볼리비아가 좋은 관계를 맞아 세계의 으뜸된 나라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 목사는 “대통령이 되면 한국과 경제·스포츠·문화 등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싶다”면서 “볼리비아의 풍부한 지하자원과 한국인의 근면 정신이 결합하면 선진국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현 목사는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낙신 목사, 이하, 세기총)의 운영위원 겸 볼리비아 지부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세기총은 이에 “정 목사의, 한국인 최초 해외대권주자로서 역사적인 획을 긋는 볼리비아 대선 출마를 해외 각국에 살고 있는 디아스포라 750만 해외동포들과 함께 환영하며 지지한다”면서 “당락을 떠나서 정 목사의 활동을 통해 경제발전과 민주주의와 평화가 볼리비아에 정착되도록 계속해서 기도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장치현 목사의 선거 홍보 포스터
이병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본 기사
1
전광훈 목사 이번엔 “하나님 까불면 죽어” 막말
2
기독 중고생 10명 중 3명만 ‘신앙적 동기’로 교회출석
3
<이단대처를 위한 요한계시록으로 정면돌파> 출간 돼
4
윤보환 기감 직무대행 교회협 회장 취임감사예배
5
기성교단개혁연대, 한교총 정기총회 찾아 1인 시위
6
동성애반대단체들, 총신대 이상원 교수 보호 나서
7
한교총, 김태영ㆍ류정호ㆍ문수석 목사 대표회장 선임
8
[교회건강 칼럼] 가짜뉴스(Fake News)시대 대처법
9
[칼럼] 한장총 대표회장의 전임자 흔적지우기(?)
10
한교연 “전광훈 목사, 언행 자중하라”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인천광역시 남구 매소홀로 576번길 5-16, B동 401호(문학동, 대영빌라)  |  대표전화 : 010-2765-0055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인천 아 01198  |  등록일 : 2012년 12월 7일  |  발행인 : 이병왕  |  편집인 : 이병왕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병왕
Copyright © 2011 뉴스앤넷.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n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