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넷
뉴스교계
기성교단개혁연대 준비위, 10개항 ‘발족문’ 발표"일부 목회자의 사이비-이단 용인이 성결교단의 성결성 훼손"
이병왕 기자  |  wanglee@newsnnet.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9.25  07:05:0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사진은 지난 9일 열린  기성교단개혁연대 준비위 2차 임원회 모습

교회 내 불법적인 사건 발생으로 인해 분쟁 중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20여 교회 개혁파 교인들이 뭉쳐 조직키로 한 기성교단개혁연대 발족을 위한 준비위원회(위원장 문석기 장로)가 지난 23일 경기도 이천 소재 개혁연대 사무실에서 5차 확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6일 4차 임원회의에서 토의된 안건을, 1주일간 공포 및 의견 청취 후 최종 시행을 위한 확대회의로, 위임 포함 9개 교회 14인의 위원이 참석 임원회가 상정한 안건을 최종 확정했다.

준비위원회는 또 올해 안에 발족할 기성교단개혁연대 ‘발족문’의 일부 자구를 수정하는 한편, 기독교언론사들과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기자회견 장소와 참가교회의 준비과정에 대한 조율은 전국단위 전체위원을 29일 소집, 결정키로 했다.

또한 개혁연대 임시사무실로 사용하던 장소를 개혁연대 사무실로 공식등록하고 전체위원이 모이는 29일 현판식도 갖기로 했다.

다음은 이날 수정 채택한 기성개혁연대 발족문 전문이다.

-기성교단개혁연대 발족문-
 

1. 교회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어 예수를 구주로 믿는 자의 공동체로 곧 그리스도의 몸이다.

2. 성결교회는 4중 복음과 순교자의 피와 한민족의 얼과 정신으로 120여 년의 역사 속에서 지대한 성장을 하였다.

3. 그러나 오늘날 기성교단은 일부 부패한 정치 목사, 정치 장로들이 교단을 이끌어가면서 공정성을 상실하고, 이에 동조하는 빗나간 교역자들이 늘어나면서 지교회들은 피폐화되고 평신도들은 교회를 떠나고 있다.

4. 기성교회 세습의 문제는 한국교회 교단 중 3위이며 교단 내의 권징제도에서 교역자 중심의 편파적 운영으로 교회 문제가 사회법으로 비화하고 교권은 추락하여 점차 교회는 무너지고 있다.

5. 지교회 안에서는 교역자 중심의 불법적 치리가 횡행하고 일부 교역자는 지방회와 공모, 교회 통폐합을 꾀하여 재정을 사취하고 교회당 매각을 종용하기도 하며 종속과 타협을 거부하는 신도 및 전임 목사를 상습 고소 고발하는 방법 등으로 교인들을 매도, 추방하고 있다.

6. 지방회는 파생된 지교회 문제를 편파적 행정으로 분열시키고 총회는 이를 방관하며 총회는 지방회에서 처리한 문제를 편협하게 처리하고 심지어 전 회기 총회의 판결마저도 다음 총회에서 뒤집어 판결하는 상식 밖의 행정으로 교회의 정의와 질서를 파괴하고 있으며,

7. 특히, 기성총회는 일부 지교회 목회자의 사이비 및 이단성을 용인, 두둔하여 기성교단의 성결성조차 크게 훼손하고 있다.

8. 기성총회는 퇴락하는 교단의 현 상황을 개선할 의지도 대책도 없다. 총회는 지교회 문제에 방관적 자세로 교인들의 탄원을 외면 내지는 무시하여 공신력을 잃어가고 있으며 온갖 부패한 사건으로 누적되고 있다. 현재 기성교단의 제도 안에서는 정의를 구현할 수 없다.

9. 교단 헌법은 있으나 마나 한 법이 된 지 오래이며, 권력을 가진 세력들에 의해 공의와 정의를 상실하고 편파적 목회자 편들기로 불법을 배워가는 목회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10.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며 하나님 백성들의 예배처인데 일부 빗나간 목회자들이 교회를 사유화하려 하고 전횡을 휘두르는 현실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상처 입은 백성들은 급속히 그 수가 줄고 있다.

위와 같은 정황에서 우리는 교회의 신성을 보호하고 교회의 질서를 정립하여 주님의 몸 되신 교회를 보존하고자하는 성결인들의 모임을 구성하고자 한다.

하나. 우리들의 최우선의 목표는 교회를 교회되게 하는 일이며 사사로운 개인의 의지를 전제하지 아니할 것이다.

하나. 우리는 교회와 지방회와 총회의 정의구현을 위하여 헌신 할 것이다.행동에서 교단의 법과 정의에 순복하고 분쟁과 다툼보다는 대화와 타협을 제일의 원칙으로 하되, 불의와 이단을 용납하지 아니하며 불의의 권력 앞에 굴복하지 아니할 것이다.

하나. 우리는 목적이 성취되는 그날까지 협력할 것이다. 따라서 무너져 가는 교회를 외면하는 총회, 사사로운 이익만을 추구하는 총회의 행정을 주관하는 자들에게 각성을 촉구한다.

또한 성결인들에게 호소한다. 교단이 퇴락하고 교회가 파괴되어 인간 영혼을 병들게 하며 교인들이 교회 밖으로 내몰리는 오늘의 참담한 교회의 현장을 바로 보시고 참여와 협력을 진심으로 간청한다.

2019. 9. .

기성교단개혁연대 준비위원회 일동

 

이병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본 기사
1
한국계 목사, ‘볼리비아 대통령’ 야당 후보 확정
2
장경동 목사 “대통령, 설득시키든 설득당하든 하라”
3
“한국교회 교단총회는 꼰대들의 패거리주의 마당”
4
예장 합동 104회 총회… 대표총회장에 홍재철 목사
5
[송영춘 칼럼] 죄(罪)라 쓰고 벌(罰)이라 읽고
6
[목양 칼럼] 신앙은 '균형'입니다
7
15일, 기획 강연 ‘식민주의와 에큐메니즘’
8
10일,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한 기독교 입장’ 심포지엄
9
쿰란 이형규 대표 ‘제33회 책의 날’ 대통령 표창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인천광역시 남구 매소홀로 576번길 5-16, B동 401호(문학동, 대영빌라)  |  대표전화 : 010-2765-0055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인천 아 01198  |  등록일 : 2012년 12월 7일  |  발행인 : 이병왕  |  편집인 : 이병왕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병왕
Copyright © 2011 뉴스앤넷.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nnet.com